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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FOOTBALL CLUB

영남권 유일의 창원축구센터! 그곳의 아쉬운점..



15,000석의 전용구장 1면과 인조잔디구장,하프돔.풋살구장,숙소등을 갖춘
영남권 유일의 종합축구센터가 올 12월 창원에서 완공된다
이곳은 애초 경남FC의 전용구장이라는 명목하에 이슈가 되어
나도 창원을 갈때마다 공사장 부근을 구경다녔다
며칠전 찾은 축구센터는 겉모습을 갖추고 제법 축구장 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공사장 입구에서 바라본 창원축구센터의 주경기장..
15,000석이라는 규모가 생각보다 작았다..
한국의 너무 큰 경기장사이즈들에 눈이 높아진 까닭인지..ㅋ



뒤쪽에서 본 주경기장..
여기서 난 실망했다..
우선 우천시 비를 피할곳이 없다..
그나마 있는 본부석쪽 천장도 너무 작아 보였고..
꼭 비를 또는 햇빛을 피해야되는건 아니지만..
한국인의 특성상 좀 더 편한 관람석을 만들어 주는게 흥행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래도 의자는 달아주겠지??

<네덜란드_ Den Haag Stadion / 15,000석 규모>

노출된 콘크리트들도 너무 촌스러움의 극치인듯..
아직 외장이나 마무리가 안된것이지만
창원종합운동장의 모습을 볼때 왠지 페인트등의 외장마무리를 안할꺼같은 불안함이 든다..ㅡ.ㅡ
2002월드컵 경기장들을 그렇게 아름답게 지어놓고..
이게 뭐하는건지..-_-


<프랑스에서 창원과 비슷한 이미지의 공업도시 그로노블의 Stade des alps / 20,000석 규모>




 
더욱 큰 문제는 경남FC의
축구센터 입성이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이곳은 창원시에서 관리하는 곳으로
경남도 와는 별개의 시설이 된다는 이유로
경남FC는 경기장 사용료를 내야한다
내셔널리그의 창원FC는 무료..
지금껏 경남의 새 홈구장이 되는줄알고 반겼는데..
비싼 경기장사용료때문에 고민이라니..
창원시에 배신감이 든다..ㅠㅠ

경기장으로 가는 진입로도 문제다..
경기장 뒤쪽으로 흐르는 국도에서 바로 진입로를 만들겠다지만
앞쪽은 주택가라 주변 주민이나
관람객 모두에게 불편을 줄꺼같다..


<노르웨이 _ Aker stadion / 11,000명 규모>

어쨋든..
지금 디자인이나 위치를 바꿀순 없으니
6개월의 시간동안
조금만 보안해주고
진정 축구발전과 흥행을 위해
창원시는
최대한 고민을 좀 해주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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