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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FOOTBALL CLUB

신사의 나라 영국, 그러나 축구장에선...


2005년 
[훌리건스 Hooligans, Green Street]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영국의 축구팀 밀월FC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서포터스간의 끔찍한 충돌을 영화한 작품이었죠..
사실 영화를 보면서 너무 영화같은 이야기라 아리송했었는데..
며칠전 또 한번 그들이 엄청난 충돌을 했네요..



 8월 24일 칼링컵 2라운드에서 맞붙은 영국 최고의 라이벌 밀월FC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경기전부터 두 팀 서포터간의 충돌을 예상하고 엄청난 경찰이 경기장에 파견되었지만
결국 두 팀의 서포터들은 경기장에 난입하고 엄청난 패싸움으로 번졌네요,,
밀월과 웨스트햄은 70년대 밀월이 팬이 웨스트햄팬에게 살해를 당하면서 원수지간으로 변했고
더구나 밀월은 런던 남부에 아일랜드 지역인 스케네의 연고팀이라 
국가,도시,서포터 모두
이래저래 앙숙의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영국팀만 만나면 이성을 잃어버리는 밀월입니다..무서운놈들.ㅎ




8시간째 티비앞에서 영국.프랑스.이탈리아의 축구중계를 보고있는 저로썬
이런 그들의 환경이 부러운건지 두려운건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조정길의 EPL이야기>http://blog.daum.net/rokmc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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