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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009 첫 지름신 _ WB500 + 햅틱온


연초부터 지름신이 오셨다
컴팩디카와 터치폰..
돈도 없으면서 또 병이 도졌다
날 이렇게 만든놈들은 바로
 WB500 과 햅틱온

먼저 삼성전자 햅틱온(애니콜 sch-w600) 
일명 로모폰이라 불리우는 햅틱온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카메라 기능


뒷면만 보니 디카랑 별 다른점이 보이지가 않네..



컴팩디카가 없어 하나 장만하고 싶었는데
차라리 이런거면 어떨까 하고 고민중이다
허나 화각이 살짝 고민된다..
그리고 가격..90만원에 육박하는 아주 고가다..ㅡ.ㅡ
핸드폰을 90이나 주고사는건 쫌 아닌거같다..ㅠㅠ
만약 산다면 통신사를 변경해야 조금이라도 싸다는데 그것도 고민거리
아무튼 얼릉 핸드폰 대리점으로 가서 핸드폰 좀 만져봐야할꺼같다
카메라 기능을 직접 보면 뭐 답이 나오겠지..

근데 이 사진 한장이 날 또 급 지르게 만든다





햅틱온을 보다 또 다른 명기를 만났다
삼성 VLUU WB-500
아 이건 또 뭐란 말인가
언제부턴가 삼성 디카가 괜찮다는 이야기가 간간히 들렸지만
WB-500은 정말 괜찮은거 같다



딴거 다 제쳐두고
'24mm - 240mm 의 렌즈와 강력한HD동영상 촬영기능'
나에게 카메라로써 이거면 충분하다
아! 또하나 매력적이 이중손떨림보정...
정말 최강인거 같다




WB500의 가격은 36만원대
가격면에선 핸드폰보다 부담이 덜 되는건 확실하지만
어짜피 핸드폰도 바꿔야한다면..?
아 엄청 고민되는 새벽이다


그러다 또 다른 고민을 해본다


그냥 다 때려치우고
작년말부터 심하게 내맘속에 자리잡은
요놈하나로 쇼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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