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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OUR/EUrope 2008

유럽자동차여행 081222 뮌헨 Munchen (신시청사 + 마리엔광장 + 호프브로이 + 주차위반)


 

 

 

오늘도 날씨가 흐리다..휴
레지덴츠박물관 부근에 차를 세우고 신시청사와 부근 시내구경에 나섰다


 

 

 

 

 

 

명품 샵이 있는 막시밀리안거리 부근...인듯..

 

날씨가 꽤 추워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한잔을 주문했다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는 신시청사
크리스마스 마켓이 광장에 자리잡고 있어
아주 복잡했다...

 

대충 둘러보고 그냥 패스
너무 복잡해서 정신없다..

 

걸어다니다 그냥 맥주나 한잔 하러갔다
그 유명하다는 호프브로이로..

 

들어서자마자 마리엔광장보다 더 정신없다-_-
정말 넓은 홀과 밴드의 라이브연주..꽉 들어찬 사람들..
평일 대낮부터 아주 술판이 제대로다..

 

밴드의 연주가 흥겨워 술맛날듯..ㅋ

 

그 넓은 홀에 자리가 없다..
그래서 텍사스에서 왔다는 제시카아줌마랑 합석

 

통닭이 먹고싶었는데 주문에 실패하고
오리지날 생맥주와 아기돼지 다리?를 주문해서 먹었다
뭐 나름 맛난다..ㅋ

 

저쪽테이블에 생일자가 있는지
밴드가 직접와서 연주를..
홀 안에 사람들이 다같이 박수치고.노래부르고..
흥에 겨웠는지 몇곡 연주했던거같다..
분위기 참 조타~~

 

맥주 두잔 먹으니 취한다.ㅋㅋㅋ
한국맥주보다 확실히 독한 맥주인듯..

 

입구에는 기념품 가게도 있었다

 

난 그냥 테이블에 있던 컵받침을 기념품으로-_-


 

맥주마시고 배가 불렀지만
호프브로이 앞에 유명하다는 일식집에
김치라면을 먹으로갔다
일본인이 김치라면을 파는게 정말 맘에 안 들었다



 

손님이 꽤 많았다
동양인은 우리뿐인걸루 봐서 ..일식이 얘네들 입맛에 맛나보다..ㅡ.ㅡ

 

다시 차로 돌아왔더니 주차딱지가...
날씨가 흐리니 젖지않게 비닐에 포장해서 앞유리창에 꼽아두셨다
친절도하셔라..기분좋게 맥주한잔하고 왔는데 완전 기분망쳤다!!
다행히 벌금은 생각보다 작게나왔다..10유로..
그래도.......짜증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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