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동차여행 081225 파리 Paris (크리스마스 in 샹젤리제)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파리의 1번가 샹젤레제로..

람보르기니 인데 소프트탑이다..
무슨차인지 모르겠지만..많은사람들이..사진찍고 구경하고..다들 신기해한다..
학동사거리에 람보르기니가 떠도..다들 그냥 한번 쳐다보고 마는데..
(역시 한국은 자동차강국?)
고급차 보기힘든 파리에선 신기한 일인가보다..ㅋ

샹젤리제 루이비통 매장

한때 싸이에 불어닥친 루이비통 건물 사진
전두환씨 (전두환 前대통령이라는건 잘못된 표현!!! )
 그의 손녀도 이 사진을 자신에 싸이에 올려
왜 한국은 이렇게 못하니 어쩌니 해서
마녀사냥? 비슷한 일도 있었고..

아무튼 이곳이다ㅋ

횡단보도 가운데서 개선문을 찍는 관광객들..

샹젤리제는 중간중간 횡단보도가 너무 많아 늘 정체..
골목도많고 횡단보도도 많고 신호등도 많고...
더구나 당최 사람들이 차가와서 멈추질않으니
차가 안밀릴래야 안밀릴수가없다
근데 여기서 이런상황을 불평하는건 나밖에 없는듯-_-;;
그래도 파리는 대도시라 그런지 적당히 눈치보고 밀어부쳐야..^^;

 

나도 길건너다 한컷~

 

쫙_빼입은 파리지앵과 관광객들로 늦은시간까지 활기넘치는곳

몸도 녹일겸 들어간 스타벅스..
줄이..ㅎㄷㄷ
한참 기다렸다..ㅡ.ㅡ

 

스타벅스에서 발견한 시티머그
아 요론 아이템을 진작 알았으면..밀라노.로마.바르셀로나..등에서도 하나씩 사왔음 좋았을텐데..ㅠㅠ
서울와서 보니 여기도 있드만..
왜 이걸 여행 막바지에..봤는지..
지금부터라도 모아볼려고 파리꺼 하나 구입~

 

사실 요론데 앉아서 커피를 한잔 마실려 했으나..
밖은 너무 춥고...해서..ㅋㅋ
근데..파리는 커피값이 참 비싸다.ㅡ.ㅡ
뭐 다 비싸긴하지만

 

 

개선문 반대편........대관람차?
뭐 그런거~~ㅋ

 

샹젤리제에 있던 멀티플렉스 극장?ㅋㅋ
뭐 영화를 볼려는건 아니구 그냥 극장구경이나 할려고 했으나
바로 입구부터 표검사를..ㅠㅠ
그냥 밖에서 구경만했다.

 

꽤나 이름있는 피자집들인듯했다..
피자 피노 랑 로마피자
두집다 1.2층이 꽉 차 있었다..
먹고싶었지만 오늘은 안될꺼같고..
낼 다시 와서 우리도 피자한판 먹기로했다.ㅋ

샹젤리제에는 몇개의 자동차 전시관? 같은 건물이 있었는데..(르노.씨트로엥.푸조등)
사람들이 밖까지 줄을서서 안을 구경하드라..
안에서 뭔 선물이라도 주는건지..
아님 정말 차를 좋아해서..구경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사진의 차는 르노의 신차 메간쿠페............인듯...;;
르노차가 첨엔 참 다들 이상했는데 보면볼수록 이쁜게~
갠적으로 내스탈~~ㅋ

몇시간동안 돌아다닌후
다시 숙소로 와서 목격한 충격현장...
이러고 어떻게 돌아다니는지......
진짜 존경스럽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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