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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OUR

유럽자동차여행 081216 로마 ROMA 저녁이 되어서야 로마에 도착 다행이 비는 그쳤다 왠지 로마...라는 도시 별 이유없이 사람을 설레이게 했다 그러나 퇴근시간과 물렸는지 로마의 첫인상은 교통지옥 >_< 저녁 7시에 학동사거리와 같다.. 설레임은 곧 짜증으로.. 우선 우리가 로마에서 3일간 머물 캠핑장을 찾아서..고고고! 로마 캠핑장중 가장 규모가 크고 시설이 좋다는 Flaminio Village 수영장에 세탁실에 호텔에 버금가는 시설의 별4개짜리 캠핑장 대로옆에 있는대도 불구하고 입구가 굉장히 찾기어렵고-_- 애매하게 자리잡고 있다 어쨋든 뭐 찾았으니..... 우린 캠핑카도 없고 텐트도없고 그냥 방갈로에서 머물기로했다 리셉션으로 들어가 손짓발짓으로 체크인을 하고 무선인터넷 신청하고, 무사히 입구 카드키와 방갈로 키를 받아 안으로 들어갔다 ..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시 주의점 혹은 유용한 팁 한달간 자동차여행을 하며 느낀 몇가지 사소한 팁들을 정리하려한다 사실 여행중 그때그때 생각한것들이 있었는데 한국와서 다 까먹었다 그래서 더 까먹기 전에 기억나는 것들 이라도 정리를 해봅니다 1. 네비게이션 위는 르노 메간에 달린 순정네비 아래는 한국에서 구입한 톰톰네비 나는 한국에서 자동차여행을 준비하며 톰톰네비 (정확한 기종은 잘 모르겠다)를 중고로 구입했다 사실 한달이라는 짧은 준비기간이라 별 다른 고민없이 어느날 적당한 매물이 올라왔길래 그냥 사버렸다 뭐 한국에선 어짜피 GPS도 안잡히고 또 내가 어디로 가야한다는 포인트도 없어 남들 다 한다는 테스트주행 조차 해보지 않고 뾱뾱이로 똘똘 감싼 후 그냥 가방속에 넣어두었다 그러나 다른분들은 테스트 주행은 해보지 않아도 지도의 맵테이터 날짜는 확인해보고..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16 피사 - 로마 PISA-ROMA 피사를 떠나 로마로 내려간다 로마까지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있는 리비에라 해안도로를 따라 쭉 가기로 했다 리비에라 해안도로는 친퀘테레 부근에서 출발해 로마까지 쭉 내려가는 ss1국도를 이용하면 된다 몇시간 동안 날씨가 계속 오락가락 한다 내려가는 동안 몇번을 멈췄다 갔는지 모르겠다 이탈리아의 과속경고판? 전자장비로 측정한다는 뜻인가??흠.. 어느 마을에 있던 신호등 빨간색만 다른등에 비해 조금 더 크다 혹시 위에꺼 못볼까봐 밑에도 달아놨다 하지만 막상 우리나라 신호등에 익숙해서인지 참 신호등 눈에 안들어오는거같다 여행을 가기전 책을보면 유럽에선 정지선을 넘으면 신호등 보기가 힘들어진다고했다 우리나라처럼 길건너 신호등이 있는것이 아니라 정지선과 함께 물려있어 정지선을 넘으면 머리위 신호등이 안보이기때..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16 피사 PISA 토리노에서 로마로 가는길에 피사의 사탑을 보고 가기로 결정 제노바.친퀘테레도 둘러보고 갔음 좋겠지만 시간이 촉박해 피사만 찍고 로마로 언제부턴가 슬슬 시간의 압박이..ㅡ.ㅡ 이탈리아로 넘어 온 후 날씨가 영 안받쳐준다 날씨가 오락가락 하니 정신도 오락가락 컨디션도 오락가락 이탈리아 경찰차 이탈리아로 가면 람보르기니 경찰차를 볼 줄 알았는데..^^;; 관광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없고 상점들도 군데군데 문을 닫고 있다 우릴 반겨주는건 저 한무리의 중국인 관광객뿐 피사의 사탑이 눈에 들어왔다 헉! 너무 신기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사탑이 넘어갈꺼같다 저게 안넘어가고 있다는게 그저 신기할뿐 +_+ 피사의 절정기인 11세기~12세기 경 지어진 두오모,세례당,납골당,사탑 등 총 4개의 종교건축물 거대한 두오모 ..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15 토리노-피사 Torino-Pisa 아이팟에 음악이 지겨워 노트북에 있던 음악을 듣기 위해 세팅을하고 우리 피사로 고고씽 원래 한국에서 우리는 MP3CD가 읽히는 차량을 주문했었는데 파리에 도착해 받은차량은 오디오씨디만 되는 차량이었다 그당시 뭐 이것저것 따질 능력이 되지도 않고 다른 옵션이 훨씬조아 불만이 있어도 참고 그냥왔었는데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건 오히려 지금차로 바뀐걸 감사한다는ㅋ... 아 계속계속계속 비만 온다... 맥드라이브닷..ㅋㅋ 배도 고푸고하니 매장안으로 마당에 놀이터도 있고 야외의자도 있고.. 맥도날드 매장안 참 깔끔하고 의자도 소파로 되어있어 너무 좋았다 이때 꽤 늦은시간이었는거 같은데 생각보다 사람이 만네... (이렇게 다들 햄버거만 먹으니 저여자 엉덩이가 저리크지-_-;;) 빅맥, 맥 너겟, 아메리카노.. 캐찹은 ..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14 토리노 TORINO 이날 이탈리아의 날씨는 참 변화무쌍했다 밀라노에서 토리노까지 가는 그 짧은 시간에 날씨가 몇번이나 바뀌던지.. 토리노 시내에 접어들었고 우린 곧 유베의 홈에 도착한다는 설렘에 가득 차 있었다 델리알피(Delle Alpi) 가 눈앞에 보였다 그러나 너무 썰렁하다..경기가 끝났나??? 차를 끌고 경기장 코앞까지 가봤다..경기를 어제했나? 내일하나? 근데 주차장 군데군데가 움푹 파여있고 왠지 오랫동안 이 경기장을 안쓴거같다 슬쩍 안을 들여다보니 한창 공사중이다..헉 여기가 아니다..ㅠㅠ 어디 물어볼 사람도 엄꼬 이제 어디로 움직여야할지 막막해진다 나중에 알았지만 델리알피는 현재 축구전용구장으로 리모델링 중이고 2011/12 시즌 완공예정이란다 근데 유벤투스 홈 경기장에 대한 이야기가 예전부터 너무 많네요..정..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13-14 밀라노 Milano 눈이 내린 땅위에 하늘엔 짙은 안개가 가득한 날씨 운전하기 최악의 조건 밀라노 도착시간이 자꾸 늦어진다 산시로 (San Siro) AC밀란과 인터밀란의 안방 아 +_+ 안에 들어가볼려구 했으나 아저씨가 내일오라해서 아쉬운맘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 . 그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있는 싼타 마리아 델레 그라찌에 성당 입장객 제한이 있다는 이야기에 들어갈 생각도 안했다 ㅡ.ㅡ;; 이놈에 밀라노는 차와 트램이 뒤죽박죽으로 다녀 운전하는 내내 방심할 틈이 없다 이런 상황이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_@ 긴장 만땅..ㅋ 더구나 비가와서 트램의 레일위로 달릴때면 살짝살짝 미끌리기도하고 난 너무 위험해보였는데 이탈리아분들 잘도 달린다 이놈들 참 성질급하다ㅡ.ㅡ 이런 낯선 도로환경과 부산만큼 하는 운..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12 카르카손-밀라노 Carcassonne - Milano 안도라에서 밀라노로 향하던 중 유럽에서 제일 완벽하게 보존된 성곽도시 카르카손을 거쳐가기로 했다 성 주변에 있던 공동묘지 살짝만 봤는데 익숙치않은 그림에 공포심 두배-_- 실제로 카르카손 성안에서는 귀신목격담이 많다고 한다 성곽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 이 마을 주민은 차타고 들어가는 입구가 뒤쪽에 따로있더군요 우리차는 입장불가.ㅋ 카르카손의 성곽 실루엣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으로 꼽힌다 성안의 골목 . . . . 프랑스에서 이탈리아 국경으로 향하던중 완전 깜깜한 밤이었는데 (사진이 이렇게 나온것도 신기하다) 고속도로 톨비 쫌 아낄려다 이런길을 몇시간이나 돌아왔다 정말 멀미 날 정도로 힘든운행이었다 이탈리아 국경 역시 아무도 없다.ㅋㅋㅋ . . . 맥드라이브 으흐흐 화장실도갈수있고 커피도 한잔하..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12 안도라 Andorra 안도라 의 수도 안도라라베야 (Andorra La Vella) 코인주차장이 많아 주차에 어려움은 없었다 지금 보니 죠기 앞차는 산타페? 동전 넣으면 이렇게 주차시간에 표시된 딱지가 나온다 이걸 데쉬보드위에 올려 놓으면 된다 한달 간 유럽을 다녀 본 결과 독일을 제외하고 (독일도 뮌헨 시내 한복판) 대부분 저 시간이 지나서 차에 도착했지만 별 문제 없었다 운이 좋은건지 뭐 원래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근데 요 코인주차장 난 정말 우리나라에 도입했음 좋겠는데 남산같은데 이런게 있긴한거같던데-_-a 시내에 잠깐잠깐(최대 30분정도) 주차할때 한 오백원씩 넣어서 쓸수있게 하면 참 좋겠는데 거주차주차장만 가득한 주택단지 안에서도 쓸만한거 같고 대신 저 약속시간 안지키면 칼 같이 견인하던지ㅡ.ㅡ 안도라..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11 바르셀로나-안도라 Barcelona-Andorra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날 스페인은 그냥 접기로했다. 얼른 북쪽으로 갔다가 크리스마스에는 파리로 들어가야하기때문이기도 하고 스페인에 정이 안붙기도하고..쫌 무섭다 스페인-_- 바르셀로나 시내를 벗어나기전 민박집이모가 갈켜준 한국식품점 먼저 캬...연해주 어디 있는 식품점인거같다..저 강렬한 빨간간판 ㅠㅠ국가이미지에 별로 안좋을꺼같은데.... 라면과 햇반 몇 개..그리고 새우깡을 샀을뿐인데..꽤 비싸다 바르셀로나를 벗어나다 들어올때 본 신기한 건물을 찾아갔다 현지정보로는 수도국? 뭐 이쯤되는 관공서같은데 정확한 정체는 잘모르겠다 멀리서도 눈에 딱 띄는 랜드마크 우리나라도 밋밋하고 재미엄꼬 딱딱한 건물들 말고 저런 랜드마크가 될만한 건물 좀 안되겠니? 바르셀로나 주변 라로카빌리지(?)(La Roca Villag..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10 바르셀로나 Barcelona 유럽놈들은 빈 면만있음 그래피티를 ㅡ.ㅡ 요긴 좀 지저분한 낙서같은 유럽사람들은 개를 참 조아한다 그만큼 유럽개들도 말도 잘듣고 사람을 참 잘따르는듯 베란다에 힘겹게 매달려있는 산타 ㅋㅋ 오늘은 버스투어를 하기로 했다 바르셀로나 곳곳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하루종일 편하게 관광할수있다 날씨가 추웠지만 그래도 2층에 타주는 센스! 스페인광장 에서 바라 본 까탈루냐 미술관 요 양쪽으로 유명한 분수쇼도 한다는데 우린 시간이 안맞아 패스 미술관 입구 미술관에서 바라 본 바르셀로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우디의 건축물 까사밀라 바르셀로나의 또 하나의 상징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성 가족성당) 실제로 보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곳이다 1882년에 착공됐다는데 언제 완공되냐!? 한국사람한테 공사 맡기면..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09 바르셀로나Barcelnoa + FC바르셀로나(챔피언스리그) 어제 민박집 찾아오는길에 너무 고생을 해서 바로자고 아침에 눈뜨자마자 사진정리중 그리곤 밥먹고 깜누로 고고씽!! 완전흥분ㅠㅠ질질 바르셀로나 샵 흥분을 감출수가없었다 허나 돈도 없었다. 머플러랑 열쇠고리사고 눈빠지도록 구경만 ㅠㅠㅠㅠ처량하다 바르샤 100주년 기념 포스터랑 75주년 기념 포스터 유명한분이 그린거같은데 누군지 모르겠다 바르샤 챔피언스리그 티켓!!!!!!!!!!!!!!!!!!!! 한국에서 예매하고 제대로 예매가 됐는지 어쨌는지도 모른채 벌벌 떨었는데 표받고나니 감동 67유로짜리다 ㅋㅋㅋ 경기장 주변 노점상들 오피셜상품도 꽤있고 짝퉁도있고 네고잘하면 오피셜삽보다 싸게 구입할수도 있을듯 박물관에서 진입한 깜누 원래는 1층도 가는듯했지만 우린경기준비때문에 위쪽에서만 실제로 보니 정말 큰경기장인듯 허..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07~8 모나코 MONACO- 바르셀로나 BARCELONA 모나코를 벗어나 바르셀로나로 가야한다 거리가 상당히 멀었지만 축구경기 일정상 어쩔수없이 곧바로 바르셀로나로 가도가도 끝없는 지루한 국도 울나라는 요즘 저렇게 땜빵한 아스팔트 보기힘든데 과속주의 구간 열흘쯤 차타고 다니니 과속카메라표지판도 눈에 잘들어오는듯 캐논카메라의 구라핀 절정 니콘으로 갈까-_- 유럽엔 로터리가 참 많은듯 책에서도 마니 이야기했지만 직접 달려보니 생각보다 너무 많은듯했다 로터리는 한적한 국도에서는 신호등보다 훨씬 유용한듯 시내에선 별로...;; 암튼 국도에서 정차할일 없으니 참 조타ㅋ 베란다 타고넘으시는 산타할아버지 요고 가따가 한국에서 팔아도 잘팔릴꺼같은데ㅡ.ㅡ 너무 긴 여정이니 특별히 짜파게티를 아 이날 짜파게티는 완벽한 물조절과 불조절로 퍼펙트!!!ㅠㅠ감동의 맛 1박2일동안 달려..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07 모나코 MONACO + AS MONACO FC 모나코 칸에서 본 요트도 니스에서 본 요트도 모나코에 비교하면 그냥 통통해..ㅡㅡ 로또되도 저기다 요트 한 척 못사놓겠지..ㅋ 모나코 카지노 안에 함 드가보고싶었지만 복장불량~ㅋ 뭐 들어가도 돈도없었겠지만... 나중에 정선카지노나 -_- 대신 엔쵸를 +_+ 와우..! 한쪽에 쳐박혀있던 기아 씨드 (Ceed) !!!! 더구나 쿠페..ㅠㅠ 아 눈물 질질나고 진짜 갖고십따!!!!!!!!!!!!!!!!!!!!!!!!! 이런차를 좀 내수로 팔아라 이것들아!!! 실제로보니 생각보다 조금 더 크고 더욱 괜찬은듯했다 엔쵸의 등장에 한쪽에서 조용하던 R8.. 드디어 루이2세경기장에 도착.! 너무 일찍 도착했다 ㅡㅡ 아 벌써 경기가 기대된다..+_+ 경기장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지만 왠지모르게 느낌있는 경기장이었다 오 조아..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06 모나코 Monaco 드디어 모나코 우선 루이2세 경기장 위치 확인하고 AS MONACO 홈경기 티켓구입하고 (매표소 아저씨가 팀 브로마이드도 주셨다.ㅋ) 경기장 주차장확인 ! 경기장 뒤편에 있던 헬기택시(?) 택시처럼 타고 니스공항까지 가는듯했는데.. 아..정말 타보고싶던데..ㅠㅠ 경기장에 볼일을 보고 까르푸를 찾아 다니던중 우연히 만난 페라리의 떼빙..+_+ 모나코 차량 번호판 참 이쁜것 같아+_+ 599 한번 시승하는데 50유로..ㅜㅜ 씁쓸하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까르푸에서 고기 한점 사서 저녁을 해결!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06 에즈 Eze 지중해와 마주한 산꼭대기의 중세마을 에즈 마을 꼭대기에서 보는 전망이 하이라이트라던데 귀차니즘으로 올라가진 않았다 (입장료도 아깝고..) 그래도 주변 길가에서 보는 풍경도 워낙 이뻐 만족한다 에즈 마을 입구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정체모를 삼륜바이크.ㅋ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05 니스 Nice 며칠전부터 맘을 설레이게 한 니스는 아침부터 완전 우울한 하늘이었다 니스의 첫인상 = 완전우울 우울한 맘에 라면 한그릇 땡기기로 하고 니스 캠핑장 La Vieille Ferme 입구에 있던 공원 같은곳으로 자리잡고 신라면 두개 까먹었다ㅋ 라면 하나 먹고왔을뿐인데 날씨가 확 변했다 너무나도 눈부신 햇살 과 쨍한 하늘 완전 기분 업 니스 성 Le Chateau 꼭대기에서 바라 본 니스해변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 자동차여행 081205 칸 Cannes 칸에 도착 푸른 야자수와 바다가 사람을 흥분되게 만든다 칸도 역시 크리스마스 마켓이 자리잡고~ 매년 5월 열리는 칸 국제 영화제의 시상식장 몇년 안에 다시 여기를 찾을일이 생기겠지.ㅋㅋ 그때를 위해 미리 구경 좀하려고 했으나 건물안 진입은 실패ㅠㅠ 피아트 500 과 닛산 MICRA (?) 둘다 진짜 딱 내 스탈인데 피아트가 더 끌려 >_ 더보기
유럽 자동차여행 081204 고르도 Gordes - 엥테르보 Entrevaux 오전에 아비뇽에서 고르도로 향했다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이라는 고르도 언덕 위에 성이 무너지면서 그 잔해들로 집을 짓기 시작해서 이런 산악마을이 탄생했다 마을 골목 중간에 정말 괜찬은 호텔이 있었는데. 너무 비쌌다.ㅡ.ㅡㅋ 엥테르보 강어귀의 작은 요새마을 너무 늦은시간에 도착을 해서 절벽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절경은 놓쳤지만 색다른 느낌이 드는 마을 이날은 아비뇽-고르도-엥테르보를 거쳐 니스까지 가야하는 강행군 일정에 전날 감기기운까지 몰고와 완전 컨디션 제로 만사가 귀찮아지고 여행의 지루함도 찾아온 시점인듯.. 한국와서 보니 사진이 정말 없다ㅠㅠ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 자동차여행 081204 아비뇽 Avignon 아비뇽의 ETAP호텔 저렴한 자동차호텔이라고 했으나 기대이하였다. 생각보다 비쌌고, 생각보다 허접했다 한국의 모텔에 너무 익숙해서인가.. 호텔 난방까지 고장나 있어 더더욱 실망!! 덕분에 컨디션 뚝 떨어짐.ㅠㅠ 생베네제 다리 Pont St. Benezet 홍수로 일부 유실됐다고 함 교황청 Palais des Papes 아비뇽 교황청은 고딕양식 건축물 중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힌다 라고 책에...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03 안시 ANNECY 베니스의 수로, 브뤼헤의 조경, 루체른의 호수를 모두 갖춘 도시 안시 (안내책자에 이렇게 써있더군.) 여름엔 휴양객으로 북적거렸다지만 겨울엔 완전 칼바람이 뼈속까지..ㅠㅠ 과거엔 감옥이었으나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인다는..건물 감옥이 좀 작은듯..;ㅋ 안시를 안내하는 책자에는 꼭 들어있던 포토 포인트.. 봄.여름엔 좀 이쁠듯... 호수 옆 넓은공원 아 정말 여기 공원은 산책하기 정말 조았다 날씨만 바쳐준다면 갖고싶은 피아트500 ㅠㅠ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 자동차여행 081203 알프스가도 - 그르노블 알프스가도 체인도 없이 그냥 갈수있을줄 알았다.ㅡㅡ 갈수록 위험해지고 불안불안해지더니 결국 길이 끈겨버렸다..눈으로. 바로옆에선 보드들고 걸어다니는데. 난 꾸역꾸역 차끌고 들어갔으니.ㅋ 참고로 전구간 개방기간은 6월에서 10월 다음엔 꼭 전구간 완주를^^ 알프스가도를 못달려 그르노블로 방향전환~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 자동차여행 081202 프로뱅 Provins - 디종 Dijon 한적한 국도변에 차를 세워 라면 한그릇.. 아.눈물나게 맛있는 라면..ㅠㅠ 항상 식사후엔 콜라 한 캔과 오렌지 하나.ㅋ 꼭.! 장사 시작하는 노점상 박씨.ㅋ 위대한 와인의 길 그랑꾸르 가도 지나가다 끝이없는 포토밭에서.. 디종의 맛집이라는 레스토랑. 런치메뉴로..닭고기가 나왔다. 이런것도 개선문같은건가..? 그래피티의 생활화. 지저분해 보여도 난 조아.ㅋ 까르푸에서 와인한병 사서 먹고 자야지.ㅋ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 자동차여행 081201 파리-프로뱅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 자동차여행 081130 파리에서 그 유명한 모나리자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 다비드 作 비너스의 뒷테 승리의 여신 니케 (NIKE) 기차역을 미술관으로 만들었다는 오르세미술관 이렇게보니 기차역같다.ㅋ 고흐의 방이 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작품은 업더군..ㅠㅠ 루브르.오르세.. 미술에대해 전혀 모르지만 열씨미 눈도장찍고.... 하지만 진짜진짜 이두군데를 하루에 보는건 무리인거 같다. 아 개선문 올라가는 계단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 자동차여행 081129 파리 뒷유리창 선팅중- 투명한 유리창이 적응도 안되고 자동차도둑이 많은 유럽에서 보안을 위해 유럽엔 진짜 자동차도둑이 많은가부다 휴.. 민박집 주변 골목 대충 차 선팅해노쿠 지하철타고 퐁네프역으로 이젠 슬슬 실감이 난다 여기가 파리라는게 노트르담 성당 퐁네프 다리 와 세느강.ㅋ 파리시청 한달뒤 다시 갔을땐 저공사장이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해있더군 밤엔 네비 테스트를 위해 에펠로 드라이브 더보기
081128 서울에서 파리로 드디어 비행기를 탔다 긴장에연속이다..후. 이것저것 구경하고 잠도 자고 한 4시간을 놀았는데 아직 8시간남았다.. 엉덩이에 쥐난다. 담엔 꼭 돈마니벌어서 좋은자리 앉아서 가야겠다 도착.! 도착하니 더 긴장된다 열씨미 준비했던 입국심사는 말한마디 안하고 통과하고 어렵사리 겨우 차를 받아 주유소로 고고씽.ㅋ 내가 넣고있는 기름이 디젤인지 내가 먹고있는게 콜라인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_@ 네비게이션 두대와 노트북까지 동원했지만 우린 밤새 길을 헤맷다ㅋ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