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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자동차여행

자동차 전용도로..[속도유동제]를 건의합니다 며칠전 고속도로 속도제한을 120km로 상향 조정을 논의하고 있다는 뉴스를 봤다 날로 좋아지는 차량의 성능과 도로를 볼때 환영할 만한 뉴스이나 반대 의견도 만만찮아 과연 실행이 될지는 아직 의문이다 나도 며칠전 서울을 출발해 여주를 거쳐 창원까지 운전을 했다 그날 내가 이용한 고속도로 노선은 외곽순환 - 중부 - 영동 - 중부내륙 -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했다 평일이라 수도권을 벗어난 후 고속도로는 매우 한산했다 중부내륙 고속도로의 속도제한이 110km지만 (김천-마산구간은 100km) 평균 120~30km의 속도로 운전을 했던것같다 물론 GPS가 울면 약간 속도를 줄이고..ㅋ 근데 이런 한산한 고속도로에서 꼭 1차선을 정속주행하는 운전자들이 있다 100km도로에서 100km로 가는게 뭐가 잘못이냐고 하지만.. 더보기
우리도 할수있다.오토캠핑 순간 외국이라 착각했다 한국에서 캐러반을 달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는 처음봤다 요즘 캠핑카도 종종 보이더니 캐러반까지 등장했네 (근데 캐러반이 맞는건가-_-a) 이젠 캠핑장만 마련해주면 된다-_-ㅋㅋㅋㅋ 난지도 캠핑장 같은곳을 오토캠핑도 할수있게 해주면 참 대박일텐데.. 자라섬인가 재즈페스티발 하는곳의 오토캠핑장, 거기도 참 조아보이더라는 독일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도 캠핑을 할수있던데.. 아무튼 글의 요지는 다시 유럽으로 캠핑카 끌고 가고싶다고..;;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w w w . m y m o v i e s t o r y . c o m http://shop.shopportal.co.kr/aerok 더보기
유럽에서 만난 길- 신호등이 있지만 적당히 눈치보며 건너가야하던 횡단보도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고 무단횡단이라고 뛰어가지 않아도 된다.^^; 확실히 내가 땅덩어리 넓은 동네에 있다는걸 느끼게 해주던 직선도로 너무 지루해 졸음이 쏟아진다..ㅋ 이탈리아를 넘어가던 도중 만난 길 한밤중에 몇시간을 저런길에서 보냈다 돈 몇푼 아껴보겠다고 국도탔다가 돌아오지도 못하고 엄청후회했다..ㅋ 이날밤 산을 몇개나 넘었던지..ㅋ 글도 모르고 말도 못하는데 네비만 믿고 따라가던중 만난 라데팡스 지하차도.. 사실 이동네는 지하차도가 별로 없었는데.. 어쩌다 한번 들어갔다가 완전 당황했다 난 그때서야 지하차도에서 GPS수신이 안된다는걸 알았다 해떨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정말 조용했던 작은 마을... 노란 중앙선이 없던 도로는 몇시간을 달려도 적.. 더보기
-navigation 나 제대로 가고있는거 맞니? 국민한대의 새로운 블로그 주소! WWW.MYMOVIESTORY.COM 마이무비스토리닷컴으로 접속하세요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www.mymoviestory.com 모든 쇼핑몰 한눈에 찾아보기 모든 쇼핑몰 한눈에 찾아보기 모든 쇼핑몰 한눈에 찾아보기 꿈과 희망의 추천 한방~! 더보기
흑백사진이 어울리는 그곳 ..런던 오래된 흑백TV같은 그곳 런던에서 2009 스포츠토토 영국 프리미어리그 체험단 4기 [흑백사진이 어울리는 그곳..런던] 국민한대의 새로운 블로그 주소! WWW.MYMOVIESTORY.COM 마이무비스토리닷컴으로 접속하세요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www.mymoviestory.com 꿈과 희망의 추천 한방~! 더보기
Fever Pitch Fever Pitch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오락 Cataluna, Barcelona, Camp Nou 2008 [깜프누에서 챔피언스리그 구경하기]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재미가 없더라도 용기를 주는 추천 한방~! 부탁해요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8 파리에서 서울로. 우연히 맘 먹고 시작해.. 순식간에 준비해서 떠나온.. 한달의 자동차여행이 끝이났다.. 지루하기도 하고..또 한편으로는 너무나 짧은 한달이었지만..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와 보낸 한달을 평생 잊을수없을꺼같다.. 비록 그들의 일상속에 녹아들지 못한게 너무 아쉽지만.. 조금만 더 경제가 안정되고..환율이 내려가고.. 또 내 생활이 안정되면.. 꼭..꼭..다시한번 이곳에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ㅠㅠ 언제가 될련지..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7 PARIS 파리의 밤풍경~ 야경을 보기위해 몽마르트로 가던중 유흥가와 뭐 빨간집들이 몰려있다는 피갈역 풍경.. 다른 관광객들은 사진도 찍고 관광지처럼 다니든데.. 토종한국인인 나는 참 그게 어색하고 무섭고 이상하고,...-_- 더구나 가게입구마다 레미본야스키가 기도처럼 서있어서..;; 그냥 차안에서만 구경^^;; 이젠 뭐 샹젤리제 정도는 네비를 안찍고도 찾아간다~ㅋㅋ 내일이면 차를 반납해야하는데..혹시 아침에 버벅거릴까봐~ 미리 차 반납할곳도 가보고.. 공항안에 있어 공항도 한번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와 짐 정리.. 마지막 밤이라는게 너무 아쉽다..ㅠㅠ 유럽와서 부쩍 가까워진 소중한 녀석들..^^ 한달간의 총 주행거리...9,129km...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7 파리 PARIS (맥도날드 + 루브르 + 노트르담 + 거리풍경 + 셀프세차) 귀국 전날.. 너무 섭섭하고 아쉽고.. 좀 더 시간을 알뜰하게 쓰지 못한게 후회되는 아침이다.. 오랜만에 아침을 챙겨먹으러 맥도날드로~~ 좀 색다른 감자..ㅋ 맥도날드가 건물도 이쁘고 건물 뒤로는 철길도 지나가고.. 참 운치있는 맥도날드~인듯..ㅋ 아침을 먹고 한달동안 열씨미 달려준 메간을 세차하러 움직였다 까르프 주유소에 가면 세차장이 있을줄 알았는데.. 주유기만 덜렁 있다.ㅠㅠ 그냥 이리저리 세차장을 찾아..돌아다니다 도로변에 있는 세차장으로~ 한달동안 세차한번 안하고 다녓더니 때가 장난아니다..ㅡ.ㅡ 완전 새차를 받아왔는데..좀 너무했나?ㅋㅋ 자동세차기도 셀프로.. 주유소 카운터에 가서 원하는 세차코스를 말해주면 돈을받고 코인을준다.. 너무 비싸서 우린 그냥 물 한번뿌리고..솔질 한번해주는 걸루 했..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6 Paris (몽마르트 + 사크레 쾨르 대성당 + NIKEID + Pizza PINO) 오늘은 몽마르트 언덕을~ 연말 휴가철인지 파리는 다시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거린다.. 따뜻한 햇살아래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초상화를 그리며.. 몽마르트는 한때 진지한 예술가들이 모이던 장소라는데 이젠 초상화가들만 가득한 관광지가 되어버렸다 더구나 이상한 관광상품을 파는 사기꾼? 들도 득실..ㅡ.ㅡ 3D입체그림?? 하나 사고 싶었는데.. 한국에도 있겠지?ㅋㅋ 사크레 쾨르 대성당 물에 젖으면 하얀 광물질을 배출하는 방해석이라는 광석으로 지어져 비온후엔 더 하얗게 보인단다 대성당앞에서 일광소독중인 유럽인들... 이곳은 나름 파리의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져있어 따뜻한 햇살아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엔 딱인듯..; 몽마르트에서 찍힌 이상한 사진 두장. 밑에사진은 정말 얼굴이 사라져 버렸다..-_-;; 몽마르트에 저주의..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5 파리 Paris (크리스마스 in 샹젤리제)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파리의 1번가 샹젤레제로.. 람보르기니 인데 소프트탑이다.. 무슨차인지 모르겠지만..많은사람들이..사진찍고 구경하고..다들 신기해한다.. 학동사거리에 람보르기니가 떠도..다들 그냥 한번 쳐다보고 마는데.. (역시 한국은 자동차강국?) 고급차 보기힘든 파리에선 신기한 일인가보다..ㅋ 샹젤리제 루이비통 매장 한때 싸이에 불어닥친 루이비통 건물 사진 전두환씨 (전두환 前대통령이라는건 잘못된 표현!!! ) 그의 손녀도 이 사진을 자신에 싸이에 올려 왜 한국은 이렇게 못하니 어쩌니 해서 마녀사냥? 비슷한 일도 있었고.. 아무튼 이곳이다ㅋ 횡단보도 가운데서 개선문을 찍는 관광객들.. 샹젤리제는 중간중간 횡단보도가 너무 많아 늘 정체.. 골목도많고 횡단보도도 많고 신호등도 많..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5 파리 PARIS (오페라극장 + 쁘레땅 + 라빠예뜨) 아.......드디어 다시 파리로 돌아왔다 그래도 파리는 와봤다고 모든것이 반갑다..ㅋ 그래봤자 타향인데...ㅜㅜ 프랑스 외곽에 자리잡은 Premiere Class라는 자동차호텔 원래는 ETAP와 Formule1 호텔을 찾아갔으나 프리미어클래스보다 비싸고 인터넷도 유료로 시설도 낡아보여 프리미어클래스로 들어왔다 ETAP는 인터넷이 유료.. Formule1은 방에 화장실이 없고 둘다 갖춘 프리미어클래스 강추.! www.premiereclasse.com 다만 유럽전체에는 보기힘들고 프랑스에 지점이 집중되어있다 대충 짐 정리하고 나왔더니 역시 파리는 북적북적.. 크리스마스라 다들 얼굴이 밝다.. 이제야 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ㅋ 역시 파리는 주차전쟁중~ㅋ 몇바퀴를 돌고돌아 결국 불법주차ㅋ 백화점은 이미 문을..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5 베르사이유 Versailles 원래 베르사이유는 처음 유럽으로 들어온 후 파리 다음의 목적지였다 그런데 월요일이 휴관이라하여 여행 후반부로 미뤘는데.. 크리스마스도 휴관인가보다..ㅡ.ㅡ 드디어 도착한 베르사이유궁전 너무 썰렁하다 그래도 휴관이지만 주차장은 영업중이다 우린 주차비도 아까워 궁전 옆 동네 코인주차장에 무단주차-_- 가까웠지만 무지 추워 정신이없다ㅠㅠ 크리스마슨데 딱지 끊겠어??ㅋㅋ 궁전안은 못보지만 그 유명한(?) 궁전 뒤뜰은 볼수있었다 베르사이유 궁전에는 화장실이 없어 귀족들이 정원의 후미진곳에서 볼일을 봤고. 그래서 탄생한게 부푼치마와 하이힐이라는데.. 뭐.. 유럽의 모든왕이 부러워했다는 궁전답게.. 어마어마하다..참.. 무엇보다 베르사이유에서 인상적이었던건.. 저 칼같은 조경솜씨..+_+ 누가 다 관리하는지 돈 마니..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5 오베르-쉬르-와즈 Auvers-sur-Oise 반 고흐가 삶의 마지막을 보낸 오베르 쉬르 와즈 고흐는 이곳에서 두달간 미친듯이 그림을 그리다 들판에 나가 권총으로 목숨을 끊었다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우고 무작정 마을을 걷다 발견한 고흐의 생가 휴일이라 문을 닫은건지 리모델링 공사중인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굳게 닫힌 문..ㅠㅠ 고흐의 생가 앞 골목 마을 곳곳에 고흐가 그렸던 그림 안내가 있었다 또 마을 한켠에 전체지도도 있으니 그 지도를 참고하면 고흐의 발자취를 뒤따라 갈수있었다 고흐의 '오베르의 교회' 고흐의 장례가 열린곳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라 교회가 북적거릴줄 알았는데 정말 조용하다.. 외관은 작고 아담했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나름의 포스가 느껴지는곳.. 교회 옆의 소로를 따라 가다보니 또 그림판..^^; 그리고 나타난 공동묘지? 저 곳에 고흐와 ..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4 프랑크푸르트 - 룩셈부르크 프랑크푸르트를 서둘러 벗어나 룩셈부르크로 이동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다..ㅠㅠ 역시나 100에 빗금이..+_+ㅋ 달려라 달려~~ㅋ 룩셈부르크가 기름값이 싸다는 말에 그냥 꾹 밟았다.. 프랑크푸르트 남단에 있는 아울렛에 잠시 들었다 Designer Outlets Zweibrucken 뭐 딱히 갠찮은 상품이 없다 어짜피 맨날 보는건 나이키.아디다스 였지만^^;; 우리나라 만큼 깨끗한 화장실만 줄기차게 이용하고 패스~ 여유있어 보이는 크리스마스이브의 아침~ 이제 본격적으로 룩셈부르크로 당연히 차안에는 크라잉넛 의 '룩셈부르크'를 틀어놓고..ㅋ 룩...룩...룩셈부르크! ㅋㅋㅋㅋㅋ 독일의 고속도로 휴게소 딸랑 화장실만..ㅡ.ㅡ 간혹 화장실은 없고 주차장만 벤치만 있는 휴게소도 있었다 물론 식당이 있는 휴게소도 있..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3 프랑크푸르트 Frankfurt 뮌헨..슈투트가르트를 거쳐 프랑크푸르트로.. 밤늦게 도착했고..또 아침이면 룩셈부르크로 가야하기에.. 자일거리 주변만 둘러보고 밥먹고 잠자러......ㅋ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3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벤츠 박물관 + VfB슈투트가르트 + 포르쉐 박물관) 열씨미 달리고 달려 해지기전 슈투트가르트에 도착 두말할꺼없이 곧장 벤츠동네로 갔다 온통 벤츠로 도배된세상..도로이름도 벤츠라 네비에서도 쉽게 검색가능..ㅋ BMW만큼이나 이쁜 건물의 벤츠박물관 지하주차장에 들어섰는데.. 주차장 곳곳에 벤츠차량 전시부스가 있었다 마치 주차된것처럼..ㅋㅋ 아무말 없이 차만 구경하다가 나왔다..ㅡ.ㅡ AMG열쇠고리가 무지땡겼지만 꾹꾹 참으며..ㅠㅠ 벤츠박물관 맞은편에 있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 어제 UEFA컵 32강에서 제니트에게 진 VfB슈투트가르트의 홈구장이다ㅋ 독일월드컵 기념 참가국 기념동판? 한국도.. 주장 이운재..ㅋ 슈투트가르트에서 경기 한 팀은 주장의 발을 본뜬 풋프린트 물도 있던데.. 한국은 여기서 경기 안했으니..이름만.. 정말정말 부러웠던 슈투트가르트의..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3 뮌헨 - 슈투트가르트 Munchen_Stuttgart 어제 끊긴 주차딱지 벌금을 내러 은행을 찾아 유럽까지와서 벌금내러 은행을 찾을줄이야..ㅠㅠ 대충 은행 같아 보이는 건물을 찾아 들어갔다 번호표도 없고..청원경찰도 없고-_-ㅋ 창구도 몇개없고.. 일반 사무실 같아보이는데..앞사람들 분위기를 보니 은행같긴하다.. 번호표가 없는 은행에서 오랜만에 줄서서 기다려본다. 벌금내고 100유로짜리 잔돈으로 환전도 하고... 의외로 말이 잘 통하는게 신기하다 +_+ 내 벌금은 잘 처리됐겠지..쩝. 뮌헨을 벗어나 슈투트가르트로 원래 계획에는 슈투트가르트가 없었는데 벤츠박물관.포르쉐박물관등이 슈투트가르트에 있다는걸 알게된이상 그냥 지나칠순 없어서..이동~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아우토반에 차를 올린 후 저 해제표시만 뜨면 속도무제한인줄 마구 달렸는데 아직도 저게 속도해제 ..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2 뮌헨 Munchen (신시청사 + 마리엔광장 + 호프브로이 + 주차위반) 오늘도 날씨가 흐리다..휴 레지덴츠박물관 부근에 차를 세우고 신시청사와 부근 시내구경에 나섰다 명품 샵이 있는 막시밀리안거리 부근...인듯.. 날씨가 꽤 추워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한잔을 주문했다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는 신시청사 크리스마스 마켓이 광장에 자리잡고 있어 아주 복잡했다... 대충 둘러보고 그냥 패스 너무 복잡해서 정신없다.. 걸어다니다 그냥 맥주나 한잔 하러갔다 그 유명하다는 호프브로이로.. 들어서자마자 마리엔광장보다 더 정신없다-_- 정말 넓은 홀과 밴드의 라이브연주..꽉 들어찬 사람들.. 평일 대낮부터 아주 술판이 제대로다.. 밴드의 연주가 흥겨워 술맛날듯..ㅋ 그 넓은 홀에 자리가 없다.. 그래서 텍사스에서 왔다는 제시카아줌마랑 합석 통닭이 먹고싶었는데 주문에 실패하고 오리지날 생맥주와 ..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1 뮌헨 Munchen (알리안츠아레나 + 피자헛 + 칼스광장) 늦게까지 자동차구경에 매달리다 뒤늦게 생각난 알리안츠 아레나 2006독일월드컵이 우리에겐 쓰라린 기억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안가볼순 없지.ㅋ 근데 막상 도착하니 너무 썰렁하다.. 일요일이라 다 문닫았다-_- 기념품샵도 안하고 그냥 걸어다니다 나왔다 알리안츠아레나를 티비에서 볼땐 몰랐는데 실제로 가보니 외벽이 반투명한 비닐같은..소재로 만든것에 놀랐다..+_+ 배고파 피자헛으로-_- 며칠 유럽전통피자를 먹었지만.. 피자헛은 또 다르니깐..ㅋ 다행히 직원이 영어 메뉴판을 구석에서 겨우찾아줘 대충 원하는 피자를 얻을수있었다..ㅋㅋ 그나마 낯익은 이름들이라.,.ㅋ ibis가 조금 비싸서 다시 ETAP으로 숙소를 옮겼다 독일 ETAP브로셔에 나온 가격을 보고 뮌헨에서 제일 저렴한 곳으로..ㅋ 근데..브로셔랑 실제 ..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1 뮌헨 Munchen / BMW박물관 + 뮌헨 벤츠센터 초반 유럽여행이 축구중심으로 움직였다면 독일로 넘어간후부터는 나의 관심사는 자연스럽게 자동차로..+_+ㅋ 뮌헨으로 들어온 후 첫번째 투어는 BMW박물관.. 올림픽공원 부근에 자리잡은 BMW박물관 한국에서 가져간 책자에는 전시관이 리모델링 관계로 타워 옆 임시전시관에 있다고 했는데 우리가 갔을땐 너무 이쁜 건물안에.. 아마 리모델링이 끝난듯...; 4기통 엔진같은 특이한 건물덕분에 쉽게 찾을수 있었다 630i 쿠페 들어오자마자 아주 눈이 호강한다-_- BMW 1시리즈? 123 인가? 한국에 들어오면 정말 갖고 싶은차중에 하나 ㅠ_ㅠ BMW 135i 이런차도 한국에서 안팔리는차..ㅋ 전시관 내 기념품샵엔 차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반길 완소아이템이 가득..ㅠ_ㅠ 한켠에 자리잡은 한국의 베스트카(?) 일본은 M3..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0 베니스 - 뮌헨 (Venice-Munchen) 베니스를 나와 뮌헨으로 이동했다 독일을 거쳐 룩셈부르크..그리고 다시 파리 그러면 이 여행도 이제 끝이다.. 베니스에서 나오면서 새로운 사진놀이에 한동안 지루하지 않았다.ㅋㅋ 어느덧 해가지고 도착한 오스트리아 국경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를 거쳐 독일 국경을 넘는 순간부터 고속도로로 이빠이 쏘면서 왔다 아 역시 고속도로가 빨라..ㅋㅋ 뮌헨의 ETAP를 찾아왔으나 무인기계가 이상한지 내가이상한지 방을 얻지 못하고 옆에있던 Ibis로 ETAP보다 조금 더 좋은 체인호텔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0 베니스(베네치아) Venezia 차로 들어갈수 없는 베니스 살살 걸어서 리알토 다리를 거쳐 산마르코광장까지 가기로 했다 아침부터 여유있게 갈매기(?)에게 모이를 주는 아줌마 베니스에서는 곤돌라를 타고 좁은 수로를 요리조리 다니는게 최고겠지만.. 곤돌라는 너무 비쌌다..ㅜㅜ 그래도 수로만큼 좁고 복잡한 골목길을 다니는 것도 꽤 머찐경험이될듯 집앞에 파킹되어있는 배들..^^ 너무나 낯선풍경이다 리알토다리 베네치아의 상업의 중심지 이자 베네치아 대운하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 곤돌라를 타보진 못했지만 곤돌라는 생각보다 너무 크고 화려했다 저 길쭉한 배로 어떻게 좁은 수로를 다니는지 ..참 산 마르코 성당 가운데 네마리 청동 마상은 십자군이 터키에서 가져왔다는데 다시 나폴레옹이 파리로 가져갔다 다시 이곳으로 오게 된거라고 한다 산마르코광장 생각보..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18 폼페이-베니스 Pompei-Venezia 폼페이에서 베네치아로 가는길 하루만에 가기엔 장난 아닌 거리지만 정신줄 놓고 열씨미.. 열씨미 달리고,자고, 그러다 배고파 한적한 곳에서 신라면 한그릇.. 스페인 한국식품점에서 산건데 한국꺼랑 똑같다+_+ㅋ 드디어 베니스 도착 저기 자유의 다리를 건너면 더이상 차가 들어갈수 없는 물의도시 베니스에 도착한다 자유의 다리를 건너면 자동차는 로마광장 까지만.. 그 주변 주차건물로 들어왔다 베니스 안 환전소 저날 환율이 1800원 초반대였던게 같은데 요긴 2230원.-_-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18 로마 - 폼페이 ROMA-POMPEI 장볼때 사온 계란과 치즈로 약간 쓴맛이 나는-_-;; 샌드위치를 해먹고 로마를 떠나 폼페이로~ 4성 캠핑장 안녕~ 폼페이까지 고속도로로~~ 고속도로 타고 내릴때 너무 긴장된다 로마 외곽순환고속도로(??).. 아침부터 왠 차가 이렇게 밀리는지.. 출근시간과 맞물렸나?? 그래도 여기저기서 개념없이 막 끼어드는차가 없으니 조금 맘 편하게~운전할수있었다 방음벽부터 도로 표지판까지 구석구석 그려넣는 부지런함이란.. 그래도 우리나라의 회색빛 칙칙한 방음벽보다는 난 훨 좋은데..^^ 큭..BMW랑 박았다 뒷차 과실이겟지?? ㅠ_ㅠ 그래도 BMW 차주아저씨 뒷목잡고 나오진 않던데.. 로마를 조금 벗어나자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 하늘도 너무 이쁘고~ 이탈리아 고속도로는 다른나라보다 유독 카메라가 많았다..우리나라보다 ..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17 로마 ROMA_NIGHT 로마 DAY투어를 마치고 잠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후 다시 로마 야경투어 고고씽~ 제일 먼저 트레비분수로 로마의 분수중 가장 멋진 분수라는 트레비분수는 낮보다는 조명이 켜지는 밤이 훨씬 이쁘다고한다. 바로크양식이 절정에 달했다는 그 아름다움은 잘 모르겠지만 힘찬 물살과 조각이 잘 어울리는건 분명해보였다 트레비분수에서는 등 뒤로 동전을 던지는걸루 유명한데 이날은 한번도 동전던지는 사람을 못봤다-_- 이상하네.. 트레비분수를 나와 이동중에 만난 거대한 기둥-_- 콜로나 광장의 기념원주라는데 역시나 전승기념으로..세워진 것이다 스페인광장 로마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데이트장소..라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햅번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내려오던 계단 베르니니의 아버지가 홍수 때 떠내려와 좌초된 배를보고 만들었다..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17 로마 ROMA _ DAY 로마투어 도시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이라는 로마 너무나 볼거리가 방대한 관계로 몇 가지 포인트만 정해 자동차로 움직이기로했다 우선 바티칸으로..;; 바티칸시국 (Citta del Vaticano) '로마는 못 보더라도 바티칸은 꼭 보라' 라는 말을 실천하기위해 제일 먼저 카톨릭의 중심지 바티칸으로 바티칸 주변은 생각보다 주차가 힘들었다 @_@ 경찰아저씨들도 많아 불법주차하기도 찝찝하고 한참을 헤매고 고민하다 겨우 주차하고 산 피에트로 광장 (Piazza San Pietro)으로... 세계를 향해 두 팔을 벌리는 예수를 형상화 했다는 광장 광장 중앙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공사중인듯.. 이집트에서 가져온 오벨리스크 저 십자가에 성 베드로가 거꾸로 못박혀 순교하였다고... 기둥 위 142개의 성인 대리석상..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16 로마 ROMA 저녁이 되어서야 로마에 도착 다행이 비는 그쳤다 왠지 로마...라는 도시 별 이유없이 사람을 설레이게 했다 그러나 퇴근시간과 물렸는지 로마의 첫인상은 교통지옥 >_< 저녁 7시에 학동사거리와 같다.. 설레임은 곧 짜증으로.. 우선 우리가 로마에서 3일간 머물 캠핑장을 찾아서..고고고! 로마 캠핑장중 가장 규모가 크고 시설이 좋다는 Flaminio Village 수영장에 세탁실에 호텔에 버금가는 시설의 별4개짜리 캠핑장 대로옆에 있는대도 불구하고 입구가 굉장히 찾기어렵고-_- 애매하게 자리잡고 있다 어쨋든 뭐 찾았으니..... 우린 캠핑카도 없고 텐트도없고 그냥 방갈로에서 머물기로했다 리셉션으로 들어가 손짓발짓으로 체크인을 하고 무선인터넷 신청하고, 무사히 입구 카드키와 방갈로 키를 받아 안으로 들어갔다 ..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시 주의점 혹은 유용한 팁 한달간 자동차여행을 하며 느낀 몇가지 사소한 팁들을 정리하려한다 사실 여행중 그때그때 생각한것들이 있었는데 한국와서 다 까먹었다 그래서 더 까먹기 전에 기억나는 것들 이라도 정리를 해봅니다 1. 네비게이션 위는 르노 메간에 달린 순정네비 아래는 한국에서 구입한 톰톰네비 나는 한국에서 자동차여행을 준비하며 톰톰네비 (정확한 기종은 잘 모르겠다)를 중고로 구입했다 사실 한달이라는 짧은 준비기간이라 별 다른 고민없이 어느날 적당한 매물이 올라왔길래 그냥 사버렸다 뭐 한국에선 어짜피 GPS도 안잡히고 또 내가 어디로 가야한다는 포인트도 없어 남들 다 한다는 테스트주행 조차 해보지 않고 뾱뾱이로 똘똘 감싼 후 그냥 가방속에 넣어두었다 그러나 다른분들은 테스트 주행은 해보지 않아도 지도의 맵테이터 날짜는 확인해보고..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16 피사 - 로마 PISA-ROMA 피사를 떠나 로마로 내려간다 로마까지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있는 리비에라 해안도로를 따라 쭉 가기로 했다 리비에라 해안도로는 친퀘테레 부근에서 출발해 로마까지 쭉 내려가는 ss1국도를 이용하면 된다 몇시간 동안 날씨가 계속 오락가락 한다 내려가는 동안 몇번을 멈췄다 갔는지 모르겠다 이탈리아의 과속경고판? 전자장비로 측정한다는 뜻인가??흠.. 어느 마을에 있던 신호등 빨간색만 다른등에 비해 조금 더 크다 혹시 위에꺼 못볼까봐 밑에도 달아놨다 하지만 막상 우리나라 신호등에 익숙해서인지 참 신호등 눈에 안들어오는거같다 여행을 가기전 책을보면 유럽에선 정지선을 넘으면 신호등 보기가 힘들어진다고했다 우리나라처럼 길건너 신호등이 있는것이 아니라 정지선과 함께 물려있어 정지선을 넘으면 머리위 신호등이 안보이기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