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랑스

유럽에서 만난 길- 신호등이 있지만 적당히 눈치보며 건너가야하던 횡단보도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고 무단횡단이라고 뛰어가지 않아도 된다.^^; 확실히 내가 땅덩어리 넓은 동네에 있다는걸 느끼게 해주던 직선도로 너무 지루해 졸음이 쏟아진다..ㅋ 이탈리아를 넘어가던 도중 만난 길 한밤중에 몇시간을 저런길에서 보냈다 돈 몇푼 아껴보겠다고 국도탔다가 돌아오지도 못하고 엄청후회했다..ㅋ 이날밤 산을 몇개나 넘었던지..ㅋ 글도 모르고 말도 못하는데 네비만 믿고 따라가던중 만난 라데팡스 지하차도.. 사실 이동네는 지하차도가 별로 없었는데.. 어쩌다 한번 들어갔다가 완전 당황했다 난 그때서야 지하차도에서 GPS수신이 안된다는걸 알았다 해떨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정말 조용했던 작은 마을... 노란 중앙선이 없던 도로는 몇시간을 달려도 적..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8 파리에서 서울로. 우연히 맘 먹고 시작해.. 순식간에 준비해서 떠나온.. 한달의 자동차여행이 끝이났다.. 지루하기도 하고..또 한편으로는 너무나 짧은 한달이었지만..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와 보낸 한달을 평생 잊을수없을꺼같다.. 비록 그들의 일상속에 녹아들지 못한게 너무 아쉽지만.. 조금만 더 경제가 안정되고..환율이 내려가고.. 또 내 생활이 안정되면.. 꼭..꼭..다시한번 이곳에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ㅠㅠ 언제가 될련지..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7 PARIS 파리의 밤풍경~ 야경을 보기위해 몽마르트로 가던중 유흥가와 뭐 빨간집들이 몰려있다는 피갈역 풍경.. 다른 관광객들은 사진도 찍고 관광지처럼 다니든데.. 토종한국인인 나는 참 그게 어색하고 무섭고 이상하고,...-_- 더구나 가게입구마다 레미본야스키가 기도처럼 서있어서..;; 그냥 차안에서만 구경^^;; 이젠 뭐 샹젤리제 정도는 네비를 안찍고도 찾아간다~ㅋㅋ 내일이면 차를 반납해야하는데..혹시 아침에 버벅거릴까봐~ 미리 차 반납할곳도 가보고.. 공항안에 있어 공항도 한번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와 짐 정리.. 마지막 밤이라는게 너무 아쉽다..ㅠㅠ 유럽와서 부쩍 가까워진 소중한 녀석들..^^ 한달간의 총 주행거리...9,129km...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7 파리 PARIS (맥도날드 + 루브르 + 노트르담 + 거리풍경 + 셀프세차) 귀국 전날.. 너무 섭섭하고 아쉽고.. 좀 더 시간을 알뜰하게 쓰지 못한게 후회되는 아침이다.. 오랜만에 아침을 챙겨먹으러 맥도날드로~~ 좀 색다른 감자..ㅋ 맥도날드가 건물도 이쁘고 건물 뒤로는 철길도 지나가고.. 참 운치있는 맥도날드~인듯..ㅋ 아침을 먹고 한달동안 열씨미 달려준 메간을 세차하러 움직였다 까르프 주유소에 가면 세차장이 있을줄 알았는데.. 주유기만 덜렁 있다.ㅠㅠ 그냥 이리저리 세차장을 찾아..돌아다니다 도로변에 있는 세차장으로~ 한달동안 세차한번 안하고 다녓더니 때가 장난아니다..ㅡ.ㅡ 완전 새차를 받아왔는데..좀 너무했나?ㅋㅋ 자동세차기도 셀프로.. 주유소 카운터에 가서 원하는 세차코스를 말해주면 돈을받고 코인을준다.. 너무 비싸서 우린 그냥 물 한번뿌리고..솔질 한번해주는 걸루 했..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6 Paris (몽마르트 + 사크레 쾨르 대성당 + NIKEID + Pizza PINO) 오늘은 몽마르트 언덕을~ 연말 휴가철인지 파리는 다시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거린다.. 따뜻한 햇살아래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초상화를 그리며.. 몽마르트는 한때 진지한 예술가들이 모이던 장소라는데 이젠 초상화가들만 가득한 관광지가 되어버렸다 더구나 이상한 관광상품을 파는 사기꾼? 들도 득실..ㅡ.ㅡ 3D입체그림?? 하나 사고 싶었는데.. 한국에도 있겠지?ㅋㅋ 사크레 쾨르 대성당 물에 젖으면 하얀 광물질을 배출하는 방해석이라는 광석으로 지어져 비온후엔 더 하얗게 보인단다 대성당앞에서 일광소독중인 유럽인들... 이곳은 나름 파리의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져있어 따뜻한 햇살아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엔 딱인듯..; 몽마르트에서 찍힌 이상한 사진 두장. 밑에사진은 정말 얼굴이 사라져 버렸다..-_-;; 몽마르트에 저주의..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5 파리 Paris (크리스마스 in 샹젤리제)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파리의 1번가 샹젤레제로.. 람보르기니 인데 소프트탑이다.. 무슨차인지 모르겠지만..많은사람들이..사진찍고 구경하고..다들 신기해한다.. 학동사거리에 람보르기니가 떠도..다들 그냥 한번 쳐다보고 마는데.. (역시 한국은 자동차강국?) 고급차 보기힘든 파리에선 신기한 일인가보다..ㅋ 샹젤리제 루이비통 매장 한때 싸이에 불어닥친 루이비통 건물 사진 전두환씨 (전두환 前대통령이라는건 잘못된 표현!!! ) 그의 손녀도 이 사진을 자신에 싸이에 올려 왜 한국은 이렇게 못하니 어쩌니 해서 마녀사냥? 비슷한 일도 있었고.. 아무튼 이곳이다ㅋ 횡단보도 가운데서 개선문을 찍는 관광객들.. 샹젤리제는 중간중간 횡단보도가 너무 많아 늘 정체.. 골목도많고 횡단보도도 많고 신호등도 많..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5 파리 PARIS (오페라극장 + 쁘레땅 + 라빠예뜨) 아.......드디어 다시 파리로 돌아왔다 그래도 파리는 와봤다고 모든것이 반갑다..ㅋ 그래봤자 타향인데...ㅜㅜ 프랑스 외곽에 자리잡은 Premiere Class라는 자동차호텔 원래는 ETAP와 Formule1 호텔을 찾아갔으나 프리미어클래스보다 비싸고 인터넷도 유료로 시설도 낡아보여 프리미어클래스로 들어왔다 ETAP는 인터넷이 유료.. Formule1은 방에 화장실이 없고 둘다 갖춘 프리미어클래스 강추.! www.premiereclasse.com 다만 유럽전체에는 보기힘들고 프랑스에 지점이 집중되어있다 대충 짐 정리하고 나왔더니 역시 파리는 북적북적.. 크리스마스라 다들 얼굴이 밝다.. 이제야 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ㅋ 역시 파리는 주차전쟁중~ㅋ 몇바퀴를 돌고돌아 결국 불법주차ㅋ 백화점은 이미 문을..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5 베르사이유 Versailles 원래 베르사이유는 처음 유럽으로 들어온 후 파리 다음의 목적지였다 그런데 월요일이 휴관이라하여 여행 후반부로 미뤘는데.. 크리스마스도 휴관인가보다..ㅡ.ㅡ 드디어 도착한 베르사이유궁전 너무 썰렁하다 그래도 휴관이지만 주차장은 영업중이다 우린 주차비도 아까워 궁전 옆 동네 코인주차장에 무단주차-_- 가까웠지만 무지 추워 정신이없다ㅠㅠ 크리스마슨데 딱지 끊겠어??ㅋㅋ 궁전안은 못보지만 그 유명한(?) 궁전 뒤뜰은 볼수있었다 베르사이유 궁전에는 화장실이 없어 귀족들이 정원의 후미진곳에서 볼일을 봤고. 그래서 탄생한게 부푼치마와 하이힐이라는데.. 뭐.. 유럽의 모든왕이 부러워했다는 궁전답게.. 어마어마하다..참.. 무엇보다 베르사이유에서 인상적이었던건.. 저 칼같은 조경솜씨..+_+ 누가 다 관리하는지 돈 마니..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25 오베르-쉬르-와즈 Auvers-sur-Oise 반 고흐가 삶의 마지막을 보낸 오베르 쉬르 와즈 고흐는 이곳에서 두달간 미친듯이 그림을 그리다 들판에 나가 권총으로 목숨을 끊었다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우고 무작정 마을을 걷다 발견한 고흐의 생가 휴일이라 문을 닫은건지 리모델링 공사중인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굳게 닫힌 문..ㅠㅠ 고흐의 생가 앞 골목 마을 곳곳에 고흐가 그렸던 그림 안내가 있었다 또 마을 한켠에 전체지도도 있으니 그 지도를 참고하면 고흐의 발자취를 뒤따라 갈수있었다 고흐의 '오베르의 교회' 고흐의 장례가 열린곳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라 교회가 북적거릴줄 알았는데 정말 조용하다.. 외관은 작고 아담했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나름의 포스가 느껴지는곳.. 교회 옆의 소로를 따라 가다보니 또 그림판..^^; 그리고 나타난 공동묘지? 저 곳에 고흐와 ..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12 카르카손-밀라노 Carcassonne - Milano 안도라에서 밀라노로 향하던 중 유럽에서 제일 완벽하게 보존된 성곽도시 카르카손을 거쳐가기로 했다 성 주변에 있던 공동묘지 살짝만 봤는데 익숙치않은 그림에 공포심 두배-_- 실제로 카르카손 성안에서는 귀신목격담이 많다고 한다 성곽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 이 마을 주민은 차타고 들어가는 입구가 뒤쪽에 따로있더군요 우리차는 입장불가.ㅋ 카르카손의 성곽 실루엣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으로 꼽힌다 성안의 골목 . . . . 프랑스에서 이탈리아 국경으로 향하던중 완전 깜깜한 밤이었는데 (사진이 이렇게 나온것도 신기하다) 고속도로 톨비 쫌 아낄려다 이런길을 몇시간이나 돌아왔다 정말 멀미 날 정도로 힘든운행이었다 이탈리아 국경 역시 아무도 없다.ㅋㅋㅋ . . . 맥드라이브 으흐흐 화장실도갈수있고 커피도 한잔하..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07~8 모나코 MONACO- 바르셀로나 BARCELONA 모나코를 벗어나 바르셀로나로 가야한다 거리가 상당히 멀었지만 축구경기 일정상 어쩔수없이 곧바로 바르셀로나로 가도가도 끝없는 지루한 국도 울나라는 요즘 저렇게 땜빵한 아스팔트 보기힘든데 과속주의 구간 열흘쯤 차타고 다니니 과속카메라표지판도 눈에 잘들어오는듯 캐논카메라의 구라핀 절정 니콘으로 갈까-_- 유럽엔 로터리가 참 많은듯 책에서도 마니 이야기했지만 직접 달려보니 생각보다 너무 많은듯했다 로터리는 한적한 국도에서는 신호등보다 훨씬 유용한듯 시내에선 별로...;; 암튼 국도에서 정차할일 없으니 참 조타ㅋ 베란다 타고넘으시는 산타할아버지 요고 가따가 한국에서 팔아도 잘팔릴꺼같은데ㅡ.ㅡ 너무 긴 여정이니 특별히 짜파게티를 아 이날 짜파게티는 완벽한 물조절과 불조절로 퍼펙트!!!ㅠㅠ감동의 맛 1박2일동안 달려..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06 모나코 Monaco 드디어 모나코 우선 루이2세 경기장 위치 확인하고 AS MONACO 홈경기 티켓구입하고 (매표소 아저씨가 팀 브로마이드도 주셨다.ㅋ) 경기장 주차장확인 ! 경기장 뒤편에 있던 헬기택시(?) 택시처럼 타고 니스공항까지 가는듯했는데.. 아..정말 타보고싶던데..ㅠㅠ 경기장에 볼일을 보고 까르푸를 찾아 다니던중 우연히 만난 페라리의 떼빙..+_+ 모나코 차량 번호판 참 이쁜것 같아+_+ 599 한번 시승하는데 50유로..ㅜㅜ 씁쓸하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까르푸에서 고기 한점 사서 저녁을 해결!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06 에즈 Eze 지중해와 마주한 산꼭대기의 중세마을 에즈 마을 꼭대기에서 보는 전망이 하이라이트라던데 귀차니즘으로 올라가진 않았다 (입장료도 아깝고..) 그래도 주변 길가에서 보는 풍경도 워낙 이뻐 만족한다 에즈 마을 입구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정체모를 삼륜바이크.ㅋ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05 니스 Nice 며칠전부터 맘을 설레이게 한 니스는 아침부터 완전 우울한 하늘이었다 니스의 첫인상 = 완전우울 우울한 맘에 라면 한그릇 땡기기로 하고 니스 캠핑장 La Vieille Ferme 입구에 있던 공원 같은곳으로 자리잡고 신라면 두개 까먹었다ㅋ 라면 하나 먹고왔을뿐인데 날씨가 확 변했다 너무나도 눈부신 햇살 과 쨍한 하늘 완전 기분 업 니스 성 Le Chateau 꼭대기에서 바라 본 니스해변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 자동차여행 081205 칸 Cannes 칸에 도착 푸른 야자수와 바다가 사람을 흥분되게 만든다 칸도 역시 크리스마스 마켓이 자리잡고~ 매년 5월 열리는 칸 국제 영화제의 시상식장 몇년 안에 다시 여기를 찾을일이 생기겠지.ㅋㅋ 그때를 위해 미리 구경 좀하려고 했으나 건물안 진입은 실패ㅠㅠ 피아트 500 과 닛산 MICRA (?) 둘다 진짜 딱 내 스탈인데 피아트가 더 끌려 >_ 더보기
유럽 자동차여행 081204 고르도 Gordes - 엥테르보 Entrevaux 오전에 아비뇽에서 고르도로 향했다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이라는 고르도 언덕 위에 성이 무너지면서 그 잔해들로 집을 짓기 시작해서 이런 산악마을이 탄생했다 마을 골목 중간에 정말 괜찬은 호텔이 있었는데. 너무 비쌌다.ㅡ.ㅡㅋ 엥테르보 강어귀의 작은 요새마을 너무 늦은시간에 도착을 해서 절벽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절경은 놓쳤지만 색다른 느낌이 드는 마을 이날은 아비뇽-고르도-엥테르보를 거쳐 니스까지 가야하는 강행군 일정에 전날 감기기운까지 몰고와 완전 컨디션 제로 만사가 귀찮아지고 여행의 지루함도 찾아온 시점인듯.. 한국와서 보니 사진이 정말 없다ㅠㅠ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 자동차여행 081204 아비뇽 Avignon 아비뇽의 ETAP호텔 저렴한 자동차호텔이라고 했으나 기대이하였다. 생각보다 비쌌고, 생각보다 허접했다 한국의 모텔에 너무 익숙해서인가.. 호텔 난방까지 고장나 있어 더더욱 실망!! 덕분에 컨디션 뚝 떨어짐.ㅠㅠ 생베네제 다리 Pont St. Benezet 홍수로 일부 유실됐다고 함 교황청 Palais des Papes 아비뇽 교황청은 고딕양식 건축물 중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힌다 라고 책에...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03 안시 ANNECY 베니스의 수로, 브뤼헤의 조경, 루체른의 호수를 모두 갖춘 도시 안시 (안내책자에 이렇게 써있더군.) 여름엔 휴양객으로 북적거렸다지만 겨울엔 완전 칼바람이 뼈속까지..ㅠㅠ 과거엔 감옥이었으나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인다는..건물 감옥이 좀 작은듯..;ㅋ 안시를 안내하는 책자에는 꼭 들어있던 포토 포인트.. 봄.여름엔 좀 이쁠듯... 호수 옆 넓은공원 아 정말 여기 공원은 산책하기 정말 조았다 날씨만 바쳐준다면 갖고싶은 피아트500 ㅠㅠ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 자동차여행 081202 프로뱅 Provins - 디종 Dijon 한적한 국도변에 차를 세워 라면 한그릇.. 아.눈물나게 맛있는 라면..ㅠㅠ 항상 식사후엔 콜라 한 캔과 오렌지 하나.ㅋ 꼭.! 장사 시작하는 노점상 박씨.ㅋ 위대한 와인의 길 그랑꾸르 가도 지나가다 끝이없는 포토밭에서.. 디종의 맛집이라는 레스토랑. 런치메뉴로..닭고기가 나왔다. 이런것도 개선문같은건가..? 그래피티의 생활화. 지저분해 보여도 난 조아.ㅋ 까르푸에서 와인한병 사서 먹고 자야지.ㅋ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 자동차여행 081201 파리-프로뱅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