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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OUR/EPL TOUR 2009

[2009 영국 프리미어리그 체험단 4기]_[사진] 런던의 웨스트엔드 + 오페라의 유령 #2



저녁을 먹고
오페라의 유령을 관람하러 이동~

웨스트엔드란
런던 서부의 번화한 상업지구로 각종 상가와 수많은 공연장이 밀집되어있어
지금은 런던 뮤지컬 지역을 통칭하는 말로 쓰인다고한다
물론 언어의 장벽과 가격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세계최고의 공연에 몇만원을 투자하는건 ..
영국까지와서 해볼만한 일인것같다^^



 
런던에서 가장 땅값비싼
노른자위땅에 자리잡은 차이나타운
이곳 슈퍼마켓에서 한국식품도 마니 구할수있고
이 지역에서 구입하면 뱅기표도 좀 싸게 살수있다고한다.






요즘 공연되는 뮤지컬의 포스터들
역시..첫눈에 들어오는 맘마미아 (
www.mamma-mia.com) 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옮긴 라이언킹 (
www.disney.co.uk/musicaltheatre/thelionking )
그외 퀸의 멤버가 음악감독을 맡은 위 윌 락 유 와 레미제라블(대사가 많다고함-_-),
그리고 자세힌 모르겠지만
마이클 잭슨과 관련된 작품도 있는듯..






맘마미아가 공연되는
Prince of wales theatre앞에서
줄서있는 사람들..









다른 서유럽 국가들과 다르게
좌측통행을 하는 영국..
그래서인지 항상 횡단보도앞엔 이렇게
[LOOK RIGHT →] [←LOOK LEFT]
요론 표시가..ㅋ
하지만 난 
[←LOOK RIGHT] 
이런거뚜 봐다-_-





오페라의 유령의 공연장
Her Majesty's Theater



 
레미제라블.맘마미아와 함께 3대 뮤지컬로 꼽히는 오페라의 유령
가장 많은 관람객이 오는 공연중 하나이기도 하다



 
공연 시작전만 잠깐 사진을 허락해주고
이후에 사진찍다 걸리면
바로 흑인아저씨들이 카메라를 뺏아간다..
꼭..주의..-_-

생각보다 공연장은 크지 않아 약간 실망했으나...
그만큼 더 음악이나 무대장치가 크게 느껴지는듯..;
내 자리는
다행히 기둥뒤는 아니었다..ㅋㅋ


비록 2부중간쯤엔 졸기도 했지만..
나름 또 이런데서 뮤지컬 한편봤다는 뿌듯함이..ㅋㅋ

현지에서 너무비싸 못샀던 OST을 오늘 주문했는데...
역시 영국보다 한국이 싸긴해..ㅋ





2009/04/15 - [WORLD TOUR/EPL TOUR 2009] - [2009 영국 프리미어리그 체험단 4기]_[사진]런던의 웨스트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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