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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OUR/EUrope 2008

유럽에서 만난 길-



신호등이 있지만
적당히 눈치보며 건너가야하던 횡단보도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고
무단횡단이라고 뛰어가지 않아도 된다.^^;


확실히 내가 땅덩어리 넓은 동네에 있다는걸
느끼게 해주던 직선도로
너무 지루해 졸음이 쏟아진다..ㅋ


 
이탈리아를 넘어가던 도중 만난 길
한밤중에 몇시간을 저런길에서 보냈다
돈 몇푼 아껴보겠다고 국도탔다가
돌아오지도 못하고 엄청후회했다..ㅋ
이날밤 산을 몇개나 넘었던지..ㅋ

 
글도 모르고
말도 못하는데
네비만 믿고 따라가던중 만난
라데팡스 지하차도..
사실 이동네는 지하차도가 별로 없었는데..
어쩌다 한번 들어갔다가
완전 당황했다
난 그때서야 지하차도에서 GPS수신이 안된다는걸 알았다

 
해떨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정말 조용했던 작은 마을...


 
노란 중앙선이 없던 도로는 몇시간을 달려도 적응이 안된다
더구나 가로수도 없고 벼가 깔린 들판도 없고..ㅠㅠ

 
이탈리안잡 이란 영화에서
초반 주인공 아빠가 조직원에게 배신당해 죽는 그 도로..ㅡ.ㅡ
나도 쿠퍼s를 타고 갔어야했는데..쩝.



아스팔트도 시멘트도 아닌
벽돌이 깔린 도로
시끄럽고 승차감도 별로지만
내가 달리고있다는 느낌이 들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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