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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FOOTBALL CLUB

K리그 슈퍼매치의 힘! 수호신vs그랑블루

FIFA가 인정하는(?) 최고의 라이벌전!
FC서울과 수원삼성블루윙스의 올 시즌 두번째 슈퍼매치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무려 3만 5천명이 입장한 가운데열렸다
 
나역시 평소 상암에서 열리는 경기를 주로 보다가
2년만에 다시 찾은 빅 버드

항상 서울수원의 경기는 국내 최고수준의 경기력 이외에도
그들의 12번째 선수
수호신그랑블루의 응원전을 지켜보는거 또한 이 라이벌전의 놓칠수 없는 재미다



 

FC서울의 수호신
수호신은 특이하게 정말 가족단위 서포터가 많은거같다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서울의 져지를 입고 경기장을 찾는 거의 유일한 팀이 아닐까?
아마도 FC서울의 시즌권중 1만원에 어린이시즌권을 만들어주는게 큰 역활을 하는듯..
그리고 또하나 특징
수호신은 약간 팬클럽같은 느낌이 있다
유난히 선수개인을 응원하는 걸개나 피켓도 많고 어린 여중.고생이 많아 마치 아이돌그룹의 콘서트장같은..^^;
그러나 수원전에 대비한 수호신은 좀 달랐다
원정임에도 엄청난 숫자가 수원까지 왔고
초반엔 경기장을 지배할 정도의 완벽한 서포팅.. 그리고 상당히 공격적인 걸개들 까지..
클럽 탄생 초반 몇년간 아무리 패륜패륜 거려도 대부분 별 응대를 하지 않았던거와는 좀 마니 바뀐모습인듯
수원전만 이런건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그랑블루
어떤팀의 경기장을 가든 모든곳을 자신의 홈으로 만들어버리는 그랑블루
그곳이  비록 상암이라 하더라도...
정말 대단한 응집력을 가진 최고의 서포터들 같다
다만 너무 과격한 몇몇 때문에
전체적인 이미지가 가끔 안좋아지긴하지만..
수원의 걸개들을 보면 이들의 전통과 정말 수원 하나만을 보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그래도 수원의 썹팅곡들은 다 좋은거같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K-리그는 재미없다고...
그러나 수호신.그랑블루와 함께 경기장에서 신나게 소리지르며 호흡한다면
새로운 K-리그가 보일것이다
재미없는 TV중계는 때려치우고 모두 경기장으로 고고씽~
(서울과 수원만 그런건 아닙니다..다른팀의 서포터들도 또 다른 매력이 있겠죠..^^;;)
 

마지막으로 선수들 사진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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