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보내주기 싫은 기성용

기성용에게 해외 러브콜이 들어오나 보네요..
러브콜을 보내는 팀은 다름아닌 스코틀랜드의 명문 '셀틱'
아..셀틱..
꾸준히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고 있는 팀이라 매력적이긴 한데..
살짝 예상밖이긴 하네요....(저만에 생각..ㅋ)
오히려 프랑스리그쪽을 생각 했었는데..

아무튼..그건 그렇고 문제는 FC서울입니다
서울은 올해 나름대로 좋은 성적으로 순항중입니다
리그1위를 지키고있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리그컵대회도 4강까지진출해논 상태죠..
트레블까지 노려볼만한 상황입니다
연고이전이라는 꼬리표가 아직까지 따라다니고 (평생 없어질꺼 같진 않지만.ㅜㅜ;)
원하지도 않게 과거 전적까지 들먹일때가 많은 서울로썬-_-
올해가 정말 팀 이미지를 확 바꿀수 있는
좋은기회인거 같습니다
(맨유빠 서울시에 복수도하고..)
근데 이미 서울은 이번 여름에 이청용이라는 주전을 해외로 보내 전력손실이 큰 상황에서
또 기성용까지 내보내게 된다면
트래블은 커녕 리그 우승 하나만도 벅찰지 모릅니다
박주영.이청용의 사례들만 봐도 FC서울이 꽉 막힌 구단은 아닌것 같고..
올 한해 어릴때부터 자신과 함께한 서울을 위해 열심히 마무리 해준다면
다음 시즌 더욱 좋은 조건과 기회가 기성용에게 찾아오지 않을까요

유럽리그에 나가야 꼭 선수가 성장하는건 아니자나요
서울의 가슴에 별하나 달게되면
기성용도 그 자신감과 성취감으로 또 한계단 성장 할것같은데^^;;

아..기성용의 이적
어떻게 마무리될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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