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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FOOTBALL CLUB

경남FC 메가스토어 오픈기념, 유럽 각 구단 메가스토어를 소개합니다~

 




티비를 보다 깜짝 놀랄 소식을 들었다
풋볼 매거진인지 90+ 인지 모르겠는데..
아마 장지현 해설위원님이 나왔으니 풋볼 매거진인듯..
암튼..
경남 FC의  홈구장에 메가스토어가 생겼다는 급 반가운 소식!
경기 있는날만 찔끔 문여는 스토어가 아닌..상설매장!!!



취미로 각 구단의 머플러들을 수집(?)하고 있는 나는..
케이리그 각 홈경기장을 방문해도 사진만 찍고 늘 빈손으로..컴백..
상설 스토어가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늘 가지고 다녔었는데..경남FC의 메가스토어 오픈이 얼마나 반갑던지!!




이참에 그동안 방문했었던 메가스토어(팬샵)들을 한번 정리해봅니다

손가락 누르고 출발~







메가스토어..아니...축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구단.. (한국에서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올드 트래포드.!




Tq ..병신인증했던 상암말구..;;;











올드트래포드 1층에 엄청난 규모로 자리잡은 메가스토어
여긴 뭐 경기 시작전엔 엄청난 인파로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밖에서 구경만..ㅜ_ㅜ
경기 후 방문했던 맨유 메가스토어는 정말 없는게 없는 코스트코 같아요..
맨유의 역사를 설명하는 역사적인 사진,그림에서부터 각종 생필품,문구류까지..
사람도 많고 물건도 다양하고..구경하는데만 한시간은 넘게 걸린다는..





하지만 방문예정이신분이 있으면 꼭 경기전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라고 권하고싶네요..
세계적인 인기구단인만큼 아무리 보유량이 뛰어나도 경기 후에 방문하면 꼭 매진되는 물건이 있습니다
루니,호날두(이때는 호날두도 맨유맨..)등 인기선수의 물건은 거의 수량이 없더군요








다음은 옆동네로 이동해서
첼시의 스템포드브릿지로....


스템포드브릿지의 메가스토어
일단 삼성로고가 젤 눈에 들어오네용..ㅋㅋㅋㅋ






맨유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요기는 살짝 아디다스 매장같은 분위기가 많이 나더군요..ㅋ
규모도 올드트래포드에 비하면 많이 작았구요..
평일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여유있게 구경~
제품은 뭐 맨유랑 비슷비슷..



스템포드브릿지 메가스토어는 규모가 작아서인지..
매치데이와 주말에만 문을여는 또다른 샵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제품은 뭐 똑같은거겟죠. 아마ㅋ











다음은 최고의 구단 FC바르셀로나!



바르샤의 메가스토어는 깜누 옆에 박물관과 함께 단독건물에 위치해 있더군요..
1층과 지하1층으로 여기도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경기가 있는날이었지만 일찍 경기장에 도착해 미리미리 쇼핑을 했더니 돈을 엄청 쓰게됩니다..ㅠㅠ
할일이없어 쇼핑만 주구창창하게되는ㅋㅋ (경기 시작 한시간전까지 경기장 입장이 금지되더군요...쇼핑하라는 시간인가봐요..ㅠ)



단연 인기스타 메시 열쇠고리는 늘 매진상태 .ㅋ


깜누는 메가 스토어뿐아니라 도로 가판대에서도 공식 오피셜 제품을 팔더군요.
영국에서는 메가스토어에서만 오피셜제품을 팔고 가판대에는 짝퉁만 파는데..






짝퉁과 오피셜을 다 파는 가판대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말만 잘하면 오피셜 제품을 조금 싸게 구입할수도. ^^
저도 열쇠고리 오피셜 제품을 메가스토어보다 좀 싸게 구입했어요.ㅋㅋ






다음은 분데스리가로 넘어가서
알리안츠아레나의 두 주인  FC바이에른뮌휀TSV뮌헨1860 의 메가스토어


알리안츠아레나 내부에 자리잡은 두 구단의 메가스토어..
영국이나 스페인 구단들에 비해 규모도 작고 제품의 종류도 다양하지 않고
딱 필요한 제품만 만드는듯...







바이에른뮌헨과 TSV뮌헨1860의 팬샵이 나란히 자리잡고있는데..
신기했던것은 뮌헨보다 덜 유명한 TSV뮌헨1860의 팬샵이 제품도 훨씬 많고 다양했다는것..
그리고 또 하나
바르샤나 첼시,맨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일제품도 있었다는것..ㅋ
세일제품 적극공략! 







vfb슈투트가르트
벤츠박물관에서 얼마 안떨어진곳에 자리잡은 슈투트가르트의 홈구장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






그리고 경기장 옆에 자리잡고있는 팬샵
밤늦은 시간임에도 지역팬들이 매장안에서 쇼핑중이다..




푸마협찬팀 답게 푸마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이곳도 역시 세일품목이 존재..^^;

악세사리들 보다는 의류제품이 많았던거같다..-_-







에고에고..힘드네용
대충 이정도 인듯..
물론 모나코나..그로노블의 프랑스나 이탈리아의 작은 구단들도 상설 팬샵을 운영하지 않는곳도 있었지만
대부분 구단들은 제대로된 매장을 갖추고 운영중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산시로 앞 가판대에는 AC밀란.인테르.유벤투스 제품을 한번에 다파는 가게도 있어요^^>

,


하지만 K리그의 모든팀은 컨테이너박스나 그보다 약간 좋은(?) 가판대 같은곳에서 경기가 있는 날만 팬들을 맞이하는 모습에
언젠가 바뀌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
경남을 시발점으로 다른 구단들도 팬샵들이 좀 더 제대로 자리잡았으면..
특히 서울이나 수원같은 인기구단들이 왜 이런걸 안하나 모르겠다..
물론 이 두 구단은 인터넷쇼핑몰이 무척이나 잘 갖어추져있긴하지만..

직접 만져보고 구매하는 재미가 있자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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