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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

10년전 잡지속에서 만난 MC몽.길.은지원..그리고 권지용 오랜만에 뒤적거려본 10년전 힙합잡지 바운스 근데 그 안에서 신기하고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ㅋ 요즘 무한도전에서 자리잡기위해 열연하고 있는 길 원래 길은 KILL 이란 이름으로-_- X-TEEN 이란 그룹에서 활동하다 그 후 허니패밀리 그리고 리쌈트리오 of 허니패밀리 등을 거쳐 현재의 리쌍으로 활동중인 정말 오래된 힙합가수다..ㅋㅋ 그러다 보니 당시 힙합전문지에 종종 얼굴을 비추고 인터뷰도 꽤 했었더군..; 처음 엑스틴으로 활동할땐 이상한 공팡이머리에 앞니까지 빠져 정말 인상이 안좋았었는데 아마 1999년쯤..앞니를 새로 해넣으신듯..+_+ 길이 예능인으로 자리잡기 전, 리쌍은 실력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힙합가수로 인정받고 있었는데 요즘 웃기는소리하는 길을 보고있자니..쩝.. 이하늘과 길. 노가리 그.. 더보기
전설의 힙합전문지..THE BOUNCE 1999년 한국에 힙합문화가 거센 바람을 타고 흘러 들어올때즈음 양사장님이 더욱 널리 힙합을 알리고자 만든 힙합잡지 THE BOUNCE ! 바운스는 매달 무료로 큰 레코샵이나 MLB, MF, 칼카니등의 힙합의류매장에서 나눠줬었는데 당시 지방은 꽤 물량이 딸려 구해보는데 고생을 좀 했었다.ㅋㅋ 나중엔 정기구독이 생겨 다행이었지만.. 힙합전문지 답게 바운스는 꽤 알찬 내용의 잡지였다 해외 명반이나 힙합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체계적인 설명도 있었고 각 지역클럽들을 찾아다니며 언더에서 열심히 음악하는 사람들도 자주 소개해주고 방송에서 접할수 없는 힙합퍼의 소식도 종종 알려주고.. 물론 아쉬운점도 많았다 아무래도 잡지가 YG에서 만들다보니 YG패밀리 그리고 YG와 친분이 있는 뮤지션을 중심으로 기사가 나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