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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경남FC 메가스토어 오픈기념, 유럽 각 구단 메가스토어를 소개합니다~ 티비를 보다 깜짝 놀랄 소식을 들었다 풋볼 매거진인지 90+ 인지 모르겠는데.. 아마 장지현 해설위원님이 나왔으니 풋볼 매거진인듯.. 암튼.. 경남 FC의 홈구장에 메가스토어가 생겼다는 급 반가운 소식! 경기 있는날만 찔끔 문여는 스토어가 아닌..상설매장!!! 취미로 각 구단의 머플러들을 수집(?)하고 있는 나는.. 케이리그 각 홈경기장을 방문해도 사진만 찍고 늘 빈손으로..컴백.. 상설 스토어가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늘 가지고 다녔었는데..경남FC의 메가스토어 오픈이 얼마나 반갑던지!! 이참에 그동안 방문했었던 메가스토어(팬샵)들을 한번 정리해봅니다 손가락 누르고 출발~ 메가스토어..아니...축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구단.. (한국에서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올드 트래포드.! Tq ..병신인증.. 더보기
FC바르셀로나를 맞이하는 K리그 결국 올해도 일이 터졌다 지난번 맨유"만"을 위해 K리그 일정도 바꿔가며 친선전을 치뤗던 우리가 올해 또 자국리그일정을 바꾸며 바르샤를 맞이하다니 정말 부끄러운 사건이 또 터지고 말았다 더구나 바르샤의 상대는 K리그 올스타 작년 맨유가 홍콩올스타와 장난하듯 경기하는 모습을 본사람이라면 "바르샤 vs K리그 올스타" 라는 의미가 어떤 의미인지 더 잘 알수 있을꺼다 K리그 연맹은 그것도 모자라 자국리그 일정도 일방적으로 변경해 버렸다 K리그 팬들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하는 리그 일정을 아무런 사과나 공지도 없이 슬그머니 홈페이지에서 지워버리고 아무일 없는듯 바르샤와의 일정을 보도해버리는 그들의 태도앞에서 누가 한국축구의 발전을 논하는지 모르겠다 또 하나 맘에 안드는건 티켓가격이다 2009 맨유 아시아투어때 같은.. 더보기
K리그 슈퍼매치의 힘! 수호신vs그랑블루 FIFA가 인정하는(?) 최고의 라이벌전! FC서울과 수원삼성블루윙스의 올 시즌 두번째 슈퍼매치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무려 3만 5천명이 입장한 가운데열렸다 나역시 평소 상암에서 열리는 경기를 주로 보다가 2년만에 다시 찾은 빅 버드 항상 서울과 수원의 경기는 국내 최고수준의 경기력 이외에도 그들의 12번째 선수 수호신 과 그랑블루의 응원전을 지켜보는거 또한 이 라이벌전의 놓칠수 없는 재미다 FC서울의 수호신 수호신은 특이하게 정말 가족단위 서포터가 많은거같다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서울의 져지를 입고 경기장을 찾는 거의 유일한 팀이 아닐까? 아마도 FC서울의 시즌권중 1만원에 어린이시즌권을 만들어주는게 큰 역활을 하는듯.. 그리고 또하나 특징 수호신은 약간 팬클럽같은 느낌이 있다 유난히 선수개인을 응원.. 더보기
'2009 맨유 아시아 투어'가 남긴 불만과 한국축구의 숙제 사실 제목은 거창하지만 이 글은 두서없이 제 생각을 나열하는 글이 될것같아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24일 FC서울과 맨유의 경기가 2:3, 맨유의 승리로 끝나면서 아시아투어 한국일정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시작부터 유난히 잡음을 많이 일으킨 2009 맨유 아시아투어, 23,24일 이틀간 맨유의 여러 행사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어 몇 글자 남겨봅니다 1. 시작부터 꼬여 버린 2009 아시아투어 처음 맨유가 계획한 한국투어는 수원 삼성 블루윙스와 상암에서의 경기를 계획했습니다 수원삼성은 작년 K리그 우승팀이라서, 상암은 맨유 스폰서인 서울시때문이죠 당연히 수원은 거절했고, 결국 친선전 상대는 FC서울로 정해집니다 허나 문제는 유럽리그 휴식기중 이루어지는 맨유 투어 일정이 국내리그가 진행중일때 이루.. 더보기
[부천FC와 SK그룹] 결국 병주고 약주고 또 이용해먹나? 2006년 2월 한국축구에 쓰나미가 닥쳤다 부천SK의 야반도주식 연고이전 발표 안양LG의 연고이전의 충격과는 비교도 안될 파장이 축구계에 밀어 닥쳤고 당시 축구협회.국대 평가전이 열리는 상암.SK본사 앞에선 연일 SK반대시위.불매운동이 펼쳐졌던것 같다 허나 SK는 몇달 후 독일월드컵이라는 호재를 빌어 엄청난 마케팅을 퍼붓고 또 이렇게 SK의 현란한 눈속임에 입만 헤벌리고 웃고 즐기다 이사건은 점점 기억속에서 멀어져간다..ㅋ.. 이후 부천에는 서포터를 중심으로 부천FC1995라는 팀을 창단하고 K3리그에 참여를 하게된다 얼마전 SBS다큐 "축구愛 미치다"라는 방송을 봤다 부천FC1995 힘들게 힘들게 커 나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고 대단해보였다 근데 뭔가 좀 이상한게 눈에 들어왔다 그들의 유니폼에 .. 더보기
서울vs수원 수퍼매치의 서포터들..수호신vs그랑블루 올해 처음으로 상암을 찾았다.. 그 첫 게임은 K_리그 최고의 흥행게임 FC서울 과 수원 삼성 2006년 이후 K리그 최다관중 경기 BEST 6 중 5경기가 서울과 수원의 경기다 2008년 k리그 평균 관중수가 11,642명인데 비해 서울vs수원의 평균관중수는 37,528명 3배가 넘는 흥행파워를 가진 빅매치!! 이날도 35,000여명의 관중이 경기장에 들어섯다.. 경기장이 불필요하게 너무 커 별로 실감이 안나지만.. 경기도 경기지만.. 두팀의 서포터들인 수호신 과 그랑블루의 대결도 참 재밋다.. 90분 내내 박수치고 환호하고 야유하고.. 가끔은 주먹질 하고 불지르는 사고도 치고ㅋ 암튼 정말 다들 강철 체력들이다^^ 수원의 그랑블루.. 정말 많다..+_+ 서울과의 경기라 더욱 더 많은듯..^^; K리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