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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말디니..더이상 그를 볼수없다 방금 끝난 피오렌티나와의 경기를 승리하며 AC밀란의 주장 말디니가 은퇴하는군요.. 며칠전 AS로마와의 경기후에 막 인사하고 하길래..그게 끝인줄 알았더니.. 이번 어웨이경기가 마지막이군요.. 쩝.......국대의 월드컵과는 별 인연이 없었지만.. 25여년동안 AC밀란에서 5개의 챔스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윗 여자분의 머플러를 보면 총 26개의 트로피가 +_+) 밀란의 상징이 되어온 말디니.. 그저 대단할뿐입니다.. 이제 그는 AC밀란의 유스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걷는다는데.. 유스팀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있다는..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듯하네요.. 그나저나 크리스티안은 카카를 닮은듯..+_+''짜식.. 갑자기 어려서부터 공을 잘가지고 논다는 홍명보감독님의 둘째아들의 근황이 궁금해진다.. 그가 얼마전 인터뷰.. 더보기
인터넷때문에 기념품 사기가 두렵다!! 친구에게 비싼 통화료를 감수하면서까지 화상전화를 걸었다.. 이유는 지난겨울 과 올 봄 두차례나 걸쳐 떠난 유럽여행의 기념품을 자랑하기위해..^^;; 뭐 돈없이 떠난 여행이라 거창한 기념품을 가지고 온건 아니지만 축구를 조아하는 우리로썬 완소 아이템인 유럽 각 구단의 머플러와 열쇠고리들.. 맨유.첼시.모나코.바르샤.AC밀란.뮌헨.AS로마 유럽대륙을 대표하는 각 구단들의 머플러를 직접가서 사 왔다는 대견함과 자랑스러움에 친구에게 하나하나 보여주며 자랑질을 하는데 이녀석 영 반응이 시큰둥한게.. 자기도 인터넷 쇼핑몰로 구입할꺼란다.. 응?? 버럭버럭 인터넷이랑 직접 사온거랑 같냐고 소리쳤지만.. 뭐 따지고보면 똑같은거다.. 더구나 오피셜제품을 사야한다는 생각에 꼬박꼬박 따져서 사온 나의 머플러들은 더더욱.. .. 더보기
FC서울 + 바이에른 뮌헨 + AC밀란 + FC바르셀로나 + 경남FC + AS모나코..그리고 FC대한민국 Copyright©국민한대. All Rights Reserved. http://aerok.tistory.com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14 토리노 TORINO 이날 이탈리아의 날씨는 참 변화무쌍했다 밀라노에서 토리노까지 가는 그 짧은 시간에 날씨가 몇번이나 바뀌던지.. 토리노 시내에 접어들었고 우린 곧 유베의 홈에 도착한다는 설렘에 가득 차 있었다 델리알피(Delle Alpi) 가 눈앞에 보였다 그러나 너무 썰렁하다..경기가 끝났나??? 차를 끌고 경기장 코앞까지 가봤다..경기를 어제했나? 내일하나? 근데 주차장 군데군데가 움푹 파여있고 왠지 오랫동안 이 경기장을 안쓴거같다 슬쩍 안을 들여다보니 한창 공사중이다..헉 여기가 아니다..ㅠㅠ 어디 물어볼 사람도 엄꼬 이제 어디로 움직여야할지 막막해진다 나중에 알았지만 델리알피는 현재 축구전용구장으로 리모델링 중이고 2011/12 시즌 완공예정이란다 근데 유벤투스 홈 경기장에 대한 이야기가 예전부터 너무 많네요..정.. 더보기
유럽자동차여행 081213-14 밀라노 Milano 눈이 내린 땅위에 하늘엔 짙은 안개가 가득한 날씨 운전하기 최악의 조건 밀라노 도착시간이 자꾸 늦어진다 산시로 (San Siro) AC밀란과 인터밀란의 안방 아 +_+ 안에 들어가볼려구 했으나 아저씨가 내일오라해서 아쉬운맘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 . 그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있는 싼타 마리아 델레 그라찌에 성당 입장객 제한이 있다는 이야기에 들어갈 생각도 안했다 ㅡ.ㅡ;; 이놈에 밀라노는 차와 트램이 뒤죽박죽으로 다녀 운전하는 내내 방심할 틈이 없다 이런 상황이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_@ 긴장 만땅..ㅋ 더구나 비가와서 트램의 레일위로 달릴때면 살짝살짝 미끌리기도하고 난 너무 위험해보였는데 이탈리아분들 잘도 달린다 이놈들 참 성질급하다ㅡ.ㅡ 이런 낯선 도로환경과 부산만큼 하는 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