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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OUR/EPL TOUR 2009

[2009 영국 프리미어리그 체험단 4기] 첼시FC 와 스템포드브릿지


 

 

 

역시나 맑은 날의 영국이다..ㅋㅋ
어찌 영국에 온지 일주일이 다됐는데..
비 한방울 오지 않는다..
원래 봄에는 비가 잘 안온다고는 하지만..그래도 하루에도 몇번씩 변한다는 영국의 날씨인데..;;
쩝..다 거짓말이었어..ㅋㅋㅋㅋ

 

첼시의 스템포드브릿지로 이동중이다..
개인적으로 첼시의 팬이라는 장지현해설위원에게
첼시에 대해 강의(?)들으며...;;

 

웬지 들어가보고 싶던 포루투갈가게.ㅡ.ㅡ


 

 

 

첼시지역은 런던에서 좀 부유한지역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생각보다 좀 약했다..^^;
길에 널려져있던 차들도 기대이하..ㅠㅠㅋ
난 엔쵸정도 기대했는데..ㅋㅋㅋㅋㅋ

 

어쨋든..주택가속에 꼭꼭 숨어있던 스템포드 브릿지에 도착!!!
사실 여기까지만해도 경기장입구라는건 알겠지만..
경기장이 보이지않아 답답했다..
구장에딸린(?) 저 호텔들 뒤편으로 스템포드브릿지가 숨어있다..
흔히 축구장하면 시원한 평지위에 떡 하니 서있는(얼핏 고속도로를 지나다 본 리복 스타디움같은??)
그런 그림과는 거리가 먼 스템포드브릿지..;;
공간이 이러니 주차장도 난감하고..(물론 지하도 있다고했지만..안가봐서 어느정도인지..)
얼릉 경기장이전을 추진하는게...ㅋㅋ


 

차에서 내려 경기장 정면으로 이동중...
담벼락에 붙어있던 첼시의 선수들~~

 

구장이 좁았지만..
그 좁은공간을 잘 활용한듯하다..
그래봤자 다 사진으로 담벼락을 도배해놓은거지만..
다른 축구장에선 이런걸 볼수없었기에.;
나름 이런것두 새롭게 보여~ㅋ


 

첼시FC는
2003년 새로운 구단주가 들어온후
2004 시즌부터 삼성모바일이라는 스폰서를 유니폼에 새기고
첼시 역사상 가장 완벽한 시즌을 보낸다..ㅋㅋ
2005 시즌 앰블럼교체를 단행하고
2006 시즌부터 엄브로에서 아디다스로 유니폰스폰서를 바꾼 첼시..



 

 

런던 남서부에 위치해
42500명을 수용한다는
첼시FC 스템포드브릿지~~~

 

스템포드브릿지 투어를 기념하는 목걸이?
기념품으로 가지고 싶었는데..
다행히 그냥 나눠주더군요.ㅋㅋㅋ
어떻게 훔칠까 고민중이었는데...



 

경기장 내부로 들어섰다..
2002년에 마지막 보수공사가 끝났다는데..
내가 가 본 유럽의 몇몇 축구장중에선 제일 깔끔해 보였다..

 

첼시의 프레스룸..
기자들에게 나눠주는 음료수와 맥주도 있고..
이곳에 직접 앉아 사진을 찍으니..진짜 기자가 된듯한..^^;ㅋㅋ
노트북을 꽂을수있는 콘센트가 한정적이고 맥주가 있어
빅경기가 있는날엔 기자들끼리 경쟁이 치열한곳이라고..;;;
뒷쪽 코너엔 BBC전용 프레스룸(그래봤자 벽에 광고판 하나붙어있지만)도 있었다..
BBC전용 프레스룸은 우리가 티비에서 경기후 감독인터뷰를 마니봤던 그곳인듯..ㅋ



 

이곳은 원정팀 락커룸...;;;
처절하다..ㅋㅋ
홈.원정의 차이가 너무나 뚜렷한 유럽축구..
서포터의 압박도 있지만..
락커룸에서부터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경기를 준비하니..
뚜렷할수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이..
저 의자는 정말 좁고 딱딱했고..
발밑의 수납장은 완전 안습..
물론 원정팀에선 자체적으로 뭔가를 더 준비하겠지만..
어쨋든 이곳에서 박지성도 루니도..베컴도..카카도..옷을 갈아입었다 ㅠㅠㅋ

그나마 지금은 리모델링 공사 후라는 사실이 더욱 경악케한다..ㅋㅋ

근데 만약 원정팀이 승리한다면
이 좁은공간에서
정말 승리의기쁨은 더 크게느껴질듯..;;




 

스타디움투어의 하이라이트!!???
첼시의 락커룸..
정말 하늘과 땅차이다..
선수 취향에 맞게 긴팔과 반팔 홈 유니폼이 걸려있고...
TV와 오디오까지 갖춰져있다..
그외 샤워실..물리치료실..등등..
아주 넓은 공간에 아늑히 펼쳐져있고.ㅋㅋ



 

냉장고엔 각 선수들 취향별로 따로 개인 음료수들이 저장되어있었다..;;
한번 맛보고 싶었지만..쩝..ㅋ



 

 

 

직접 램파드의 유니폼도 만져보고...



 

발락의 사물함..
별거 없었다..ㅡ.ㅡ


 

드록바의 사물함..
역시나 별거없었다..
락커룸안에 CDP엔 드록바가 듣는 음악이 있었는데..
아프리카 힙합????같은..ㅋㅋ

문득 박지성의 사물함이 궁금해졌다..ㅋㅋ


 

맑은 하늘아래 스탬포드브릿지~~
잔디는 재생중???
경기장이 깜누나 산시로처럼 크지는 않았지만..
깜끔함이 돋보이는 경기장이었다..

 

정말 꼭 잔디위를 한번 뛰고싶었는데...
역시나 안되고..ㅋㅋ
살짝 손으로만 쓰다듬어봤다..ㅋㅋㅋ


 

히딩크감독의 의자가 부실했는지..
손수 고치고계신 ESPN장지현해설위원님..ㅋㅋㅋㅋㅋ

 

패키지관광(?)의 마지막은 역시나 쇼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첼시스토어..ㅋㅋㅋ
맨유 메가스토어보다는 세일품목도 많고
물건도 다양해보였다..ㅋㅋ
맨유나 첼시나 아쉬웠던건
클럽송CD가 없어서..ㅠㅠ


 




 

MBC ESPN에서
이번 프리미어리그 체험단 4기의 이야기를 방송한다고합니다

"영국 어디까지가봤니?"
2009년 4월 18일 밤 9시
NO.1 Channel In Sports_ MBC ESPN

많이 시청해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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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추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