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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두바퀴

빅스쿠터 입문! (BMW C600 Sport + SHOEI J-CRUISE)

 

 

몇년전 이 사진을 보고 결심했다.

이녀석을 꼭 가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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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년이 지나 이 컨셉녀석이 눈앞에 실물로 나타버렸다!!

바로

BMW C600 Sport !!

 

 

 

그리곤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2종소형 면허도 따고..

매달 BMW모토라드의 프로모션을 체크하고

리뷰도 읽어보고..

 

 

그 사이 오일누유사건과와 리콜사태

그리고 여러 불만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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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마음이 좀 흔들리기도 했다

 

 

 

 

 

 

 

티맥스를 렌탈해서 타보기도하고

 

 

 

 

 

 

F800GT 와 F800R 사이에서 고민도 해보고..

 

 

 

 

 

그래도 남자라면

조금이라도 체력이 남아있을때

 R차(입문용으로 코멧650ㅋ)를 타봐야되지않을까하는 갈등에도 휩싸일때쯤..

 

 

 

 

 

드디어

때가 왔다!!

BMW MOTORRAD의 6월 프로모션

무이자 프로모션!!!

 

 

더구나

88만원 상당의 서비스 쿠폰까지..

 

티맥스의 출력과 디자인은 만족스럽긴 했지만

그 정숙성이 조금 불만족스러웠고-_-

R차나 F차 모두 너무나 타보고 싶었지만

시내주행이 많을것같았던 쓰임새상 운전의 부담이 너무컷다

 

결국 원래대로 C600S 로 결정

 

 

한남 모토라드를 찾아갔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노예계약서를 쓰고

비엠파이낸스의 심사도받고 (이거 너무 떨렸다..ㄷㄷ)

시키는 대로 보험을 들고

번호판을 발급받고

 

 

 

 

 

드디어 출고!

 

 

 

(너무떨려 사진도 흔들렸네..)

 

바이크를 처음 가져봐서 뭘 준비해야되는지도.모르고ㅠㅠ

박스까는 기념사진도 못찍고..ㅠㅠ

정신없이 이것저것 설명을 듣고

헛웃음이 나는 기본적인 질문 몇개 던진뒤

 

드디어 첫주행.

 

 

천천히 조심조심

퇴계로에 헬맷사러 ㄱㄱ

 

 

쇼에이와 아리이를 고민하다 쇼에에로 결정

 

 

 

 

핼멧이란게 내가 예상했던 가격보다 훨씬 비싸서 잠시 망설였지만

그래도 나의 목숨을 기본적으로 지켜주는 안전장구이니 눈물을 머금고 또 결제..ㅠ

 

 

하지만 그동안 써봤던 싸구려 헬맷과는 확실이 다르다!!

머리가 편안하고

귀가 아프지않고

통풍도 송송 잘되고

 

프리미엄제품이란 이런거구나^^

 

 

 

 

 

 

 

 

 

이렇게

나의 두바퀴와 네바퀴의 동거생활이 시작되었다

 

 

 

 

 

 

 

 

 

바이크의 특성상 도색면의 마찰이 많은것같아

보호필름도 좀 하고싶고

포인트랩핑도 하고싶고

아크라포빅도 달고싶고

ㅠ_ㅠ

 

통장잔고가없다

두녀석 밥먹이기도 이젠 빠듯하다

 

헝그리라이더

헝그리튜너

헝그리하게 살아야겠다

 

 

 

그래도 재밋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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