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동차여행 081212 안도라 Andorra

안도라 의 수도
안도라라베야 (Andorra La Vella)
코인주차장이 많아 주차에 어려움은 없었다
지금 보니 죠기 앞차는 산타페?

 

동전 넣으면 이렇게 주차시간에 표시된 딱지가 나온다
이걸 데쉬보드위에 올려 놓으면 된다
한달 간 유럽을 다녀 본 결과 독일을 제외하고
(독일도 뮌헨 시내 한복판)
대부분 저 시간이 지나서 차에 도착했지만 별 문제 없었다
운이 좋은건지 뭐 원래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근데 요 코인주차장 난 정말 우리나라에 도입했음 좋겠는데
남산같은데 이런게 있긴한거같던데-_-a
시내에 잠깐잠깐(최대 30분정도)
주차할때 한 오백원씩 넣어서 쓸수있게 하면 참 좋겠는데
거주차주차장만 가득한 주택단지 안에서도 쓸만한거 같고
대신 저 약속시간 안지키면 칼 같이 견인하던지ㅡ.ㅡ

 

안도라에서 정말 맘에 들었던
KFC + PIZZA HUT 믹스매장
요고 참 맘에든다 ㅋㅋㅋㅋㅋ


안도라=쇼핑
특히 술.담배.스키.보드용품은 참 싸다고 한다
기름도 싸고
허나 시내는 울나라 남대문같은 잡다한 전자제품들뿐이고
별로 살만한건 엄드라
담배는 유럽에 비해서는 매우 쌌지만
울나라 담배값에비하면..ㅡㅡ
근데 여행막바지에 담배떨어져 여기서 안사둔걸 후회했다

안도라를 벗어나 이젠 또 기나긴 여정
밀라노로........
안도라 도로가 완전 산악도로에다 거기다 빙판이다
커브도 심하고 오늘 여길 벗어날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나름 경치구경하며 천천히 가니 갈만했다
저 도로 양쪽산엔 스키어들이 ㅜㅜ

 

저 힘든 도로를 잘 달려준 르노 메간 (2.0 / 디젤)
여기뿐 아니라 한달 9000km를 달리면서 잔고장한번 없던 아주 만족스런 차다
가지고오면 디자인땜에 마니 놀림당하겠지.ㅋㅋㅋ

안도라 국경을 넘어 다시 프랑스를 거쳐 밀라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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