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해수욕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오는날 떠난 강원도 600km 드라이브의 기록 우연히 주어진 휴가에 뭘 할까 빈둥거리며 고민하다 문득 강원도가 가고싶어졌다 내가 강원도를 제대로 가본적이 있었던지... 아마도 중학교 캠핑때 갔던 설악산과 영화촬영하면 잠깐씩 들락날락했던게 전부인거 같다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영월의 한반도 마을도 가보고 싶었고 정동진 해돋이도 보고싶었고 경포대 해수욕장이 얼마나 대단한지도 보고싶었고..뭐 이런저런 생각이 뻗쳐 결국.. 카메라를 들고 차에 몸을 실었다-_- 네비게이션이 있지만 그래도 전체경로를 확인하는건 지도책이 최고다..ㅋ 새로생긴 경춘고속도로 따윈 나오지 않지만..ㅠㅠ 미사리로 달려 얼마전 개통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요즘 새로생긴 휴게소들은 정말 시설이 좋은것같다~~ 이때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지만 뭐 상관없었다...그냥 비오는 날 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