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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OUR/EUrope 2008

유럽자동차여행 081217 로마 ROMA_NIGHT


 

로마 DAY투어를 마치고
잠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후 
다시 로마 야경투어 고고씽~

 

 

제일 먼저 트레비분수로
로마의 분수중 가장 멋진 분수라는 트레비분수는 낮보다는 조명이 켜지는 밤이 훨씬 이쁘다고한다.
바로크양식이 절정에 달했다는 그 아름다움은 잘 모르겠지만
힘찬 물살과 조각이 잘 어울리는건 분명해보였다

 

 

트레비분수에서는 등 뒤로 동전을 던지는걸루 유명한데
이날은 한번도 동전던지는 사람을 못봤다-_-
이상하네..

 

 

 

 

트레비분수를 나와 이동중에 만난 거대한 기둥-_-
콜로나 광장의 기념원주라는데 역시나 전승기념으로..세워진 것이다

 

 

 

스페인광장
로마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데이트장소..라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햅번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내려오던 계단

 

 

 

베르니니의 아버지가 홍수 때 떠내려와 좌초된 배를보고  만들었다는 분수
물살이 무지 약한게..
이것또한 참 조각과 어울린다.

 

 

 

위쪽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사람이 마시는 물이고
아랫쪽 물은 말을 위한것이란다..ㅋ

 

 

 

스페인광장 맞은편 명품거리에서 갑자기 나타난 인라인산타부대
이거..뭥미???
무지 시끄럽고 인원도 많고 폭죽까지 터뜨려 순간 광장이 아수라장이 되었다
명품가게 경보기는 계속울어대고..-_-

 

 

 

개를 학대하는 유럽인-_-;;;;;;




이놈들 지들끼리 히히덕거리며 기념사진찍더니 다시 유유히 사라졌다


 

모하는 애들이지 참 궁금하다
플래시몹 동호회인가..


 

 

 

바로 옆에 짭새도 있었는데
완전 무관심한듯..

 

 

 

 

 

 

 

스페인 광장에서 나보나 광장으로
어쩌다보니 야경투어가 분수.광장 투어가 되어버렸다
나보나 광장엔 크리스마스마켓이 한창이었다
이곳은 원래는 콜로세움보다 큰 전차경기장이었다고 한다

 

 

 

 

 

 

 

 

 

 

 

정말 안팔릴꺼같은 물건만 잔뜩 가따놨다-_-;

 

 

 

조금만 일찍왔음 저런 노천까페에 앉아 커피한잔 마셨을텐데..
아쉽다

 

 

 

 

 

 

 

 

 

 

 

네비가 이상한건지 원래 이 동네 길들이 그런건지..
좁은 골목길을 자꾸 지나게된다
울나라 처럼 조금만 낡아버리면 밀어버리는 도시재개발을 안해서 그런가..
운전하고 다니긴 분명 불편하지만
너무 뻥뻥뚤린 대로보다는 더욱 정이 가는 골목들이다

 

 

 

 

유난히 로마.파리에는 스마트가 많은듯
서울에서도 정말 유용하게 이용될 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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